the girls

8월의 추억

벌써 여름이 다가는구나 싶어 아쉬움 한가득... 밀린 사진들 올려본다. 썸머스쿨도 무사히 잘 마친 승연. 신기하게 화요일 목요일엔 일찍 일어나줘서 생각보단…
바닷가에서

바닷가에서

푹푹 찌는 더위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여름답지 않은 여름날씨로 지금 8월 중순까지 왔다는게 그리 아쉬울수가 없다. 올해는 정말 바닷가에 열심히 가고…

여름은 이렇게…

주중에 있었던 승연이의 놀이터 친구 케린의 생일파티를 위해 난 회사 하루를 쉬기까지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몇일전부터 기대만빵을 하던 승연이가 그날 아침에…

도시속의 놀이터

여름만 되면 좁은 아파트에서보다 놀이터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동네 아이들. 뉴욕에 이보다 더 좋은 놀이터가 많지만 최소한의 놀이기구만 갖춘…

올해 베란다는

상추, 깻잎 등 자주 먹히는 야채들을 다 키워보려 하던 계획은 지난 6월 거의 매일 오는 비에 의해 수그러들고 올해도 허브…

뒷북 한번 쳐본다

오늘 승연이는 내가 남편에게 한 Father's Day 선물을 입고 한바탕 쇼를 벌였다. 어릴때부터 카메라로 스토킹해서 그런지 카메라를 잘 의식하지 않음.…
지난 한 주

지난 한 주

비가 안 온날이 거의 없던 6월. 습도 때문에 더 덥게 느껴졌던 한달. 여유가 있는 주말 아침엔 승연이도 아침상 차림에 한몫…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하늘에 빵꾸가 난건지 요즘 날씨 정말 사람 지치게 만든다. 나는 빗속에 맨날 출퇴근 하는것도 찝찝하고 맨날 청바지에 장화...장화도 일주일 이상은…

Potty Training 2

이렇게 시간이 걸릴 줄 몰랐던 배변 훈련. Potty Training.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승연이의 변기는 아마도 두돌이 되기도 전에…
Happy 3rd Birthday Sam!

Happy 3rd Birthday Sam!

이젠 승연이도 세돌이 지나 한국에선 "네살", 여기선 "three" 라고 대답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갈수록 느는건 말과 꺾을수 없는 고집.…

잘도 큰다

햇살 가득한 주일날 오후 우리집 마루에서 있었던... 포토슛. (근데 표정이 좀 무섭슴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카메라만 꺼내면 이런 야샤시한 포즈를...…

여행을 해야…

서울에서 항상 붙어있을땐 몰랐는데 뉴욕에 돌아와보니 부쩍 성숙해졌다는게 눈에 보인다. 고집은 더해지고 자기주장도 더 강해지고 아빠엄마의 대화를 거의 다 알아듣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