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non-fiction’

20 In New York

Friday, November 9th, 2012

이게 언제였더라… 얼떨결에 인터뷰를 하고 작가와의 재미있는 인연을 맺게 된 <20인 뉴욕>.

My Korean Deli

Monday, August 8th, 2011

자그만 구멍가게/야채가게/슈퍼마켓을 가리키는 델리(deli) 가게는 주로 한인들이 꽉 잡고 있다. 안그래도 요즘 스타벅스와 여러 유명 체인 샌드위치 샵들 덕에 전형적인 코리언 델리들이 죽고 있다는게 슬픈 현실이지만 이민 사회를 비롯한 한인 델리 세계를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 책은 나오기 전부터 매스컴을 많이 탔었다.

Parisian Chic

Tuesday, April 19th, 2011

어떤 계기로 이걸 구입하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패션의 “패”자도 모르는 내가 내 돈주고 샀다는 그 자체가 의아해야할 사실.

Eat Pray Love & Committed

Tuesday, August 31st, 2010

행복을 찾아 자신의 생활을 과감히 접고 일년동안 세 나라를 여행하는 Elizabeth Gilbert. 자아를 찾아 모험하는 대부분의 책 주인공들은 십대나 이십대였던거 같은데 남 부럽지 않은 커리어와 남편(아님 집?)이 있는 삼십대 주인공이 모든걸 버리고 여행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여성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싶다.

A Homemade Life

Thursday, August 27th, 2009

내가 Molly Wizenberg를 알게 된건 그녀의 푸드블로그 Orangette에서다. 여러 푸드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면 선명하고 컬러풀한 작품에 가까운 사진들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잠시일뿐… 사진속의 음식들은 사진속의 음식들일 뿐이요, 곧 지겨워져 더이상 안가게 된다. 내가 그녀의 블로그의 몇년 묵은 팬인 이유는 그녀의 음식들 뒤엔 꼭 스토리가 있다는것. 약간 dreamy한 분위기의 그녀의 사진들도 꼭 그녀의 옛 이야기를 [...]

부엌의 여왕

Thursday, June 11th, 2009

우리나라 음식과 살림에 대한 글을 많이 찾아볼수 없음이 안타까워 하던 차에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듯한 책이 눈에 띄여 무조건 구입했다. 부엌일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그녀의 인생담과 부엌 예찬이 담긴 이 에세이는 보통 반가운게 아니다. 특히 몇십년간의 노하우로 너무 푸근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따끔한 말투로 부엌에 대한 사랑을 파워풀하게 읊어나가는 그녀의 목소리가 참 와닿았다. 부엌에서 멀어지고만 [...]

Me Talk Pretty One Day

Monday, March 30th, 2009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심각한 책들 보단 너무 가볍진 않으면서도 실컷 웃을수 있는 책을 자꾸만 찾게 됨. 코믹 라이팅 분야를 꽉 잡고 있는 David Sedaris의 책은 이게 첨인데… 웃기지 않은 상황을 말로서 웃긴다는 표현이 알맞는건지… 그의 크레이지 휴머를 사랑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 책 또한 A Million Little Pieces와 비슷한 논란이 있긴 [...]

The Fortune Cookie Chronicles

Friday, February 20th, 2009

미국에서 말하는 차이니즈 푸드가 완전 아메리카나이즈된 중식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식후 체크와 함께 나오는 fortune cookie가 원래 차이니즈가 아니라는 사실은 이 책이 푸드계에서 히트를 치면서 많은이들에게 알려졌다고 한다. 역사적인 정보위주의 책은 피하는 편인데 여기저기 뜨는 작가 인터뷰를 읽어보니 호기심이 발동해 훑어라도 봐야겠다 싶어 빌렸다. 요즘 유행하는 푸드 저널리즘의 바람을 타고 나온 또하나의 책이구나 싶었던 나의 선입견은 [...]

I Was Told There’d Be Cake

Wednesday, February 4th, 2009

오랜만에 읽는 에세이 모음집. 웨스트체스터에서 자라 현재 맨하탄에 살고있는 작가의 20대 성장기(?)를 아주 휴머러스하게 그린 책. 좀 깬다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 재미있는가 하면 너무 솔직하게 자기자신을 다 들어내는 부분도 있어 내가 민망하기도… 요즘은 이런 light reading이 좋다. I Was Told There’d Be Cake by Sloane Crosley

Trail of Crumbs

Monday, August 4th, 2008

이진님이 추천해주신 이 책을 읽을 차례가 되어서 좋은 썸머 리딩을 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10년 넘게 생활했던 작가의 사랑과 아름다운 음식 이야기가 실린 이 책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바둥거리는 그녀의 외로움이 너무 솔직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읽는이(=나)까지 마음이 시리게 했다. 록시땅의 사장과 오래 사귀며 프로방스에서의 환상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진짜 부럽더라..)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공허함, 외로움을 음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