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korean food’

돼지 족발 만들기

Tuesday, June 22nd, 2010

이번 서울 방문은 아주 보람된 여행임에 틀림없다. 엄마와 가까우신 권사님의 그 유명한 족발을 맛만 본것이 아니라 만드는 비법까지 전수 받는 귀한 기회가 있었다니… 모임마다 족발을 만들어 가시고 선물도 족발로 하시는 권사님께서 오셔서 잊지 못할 쿠킹 클래스를 진행 해 주셨다.

드디어 팥죽을 먹었다

Wednesday, December 16th, 2009

입덧이 지나자마자 갑자기 엄마가 해주는 팥죽이 생각나는데 내손으로 해먹기도 귀찮고 본죽에서 사먹으면 내가 그리는 맛이 아닐거 같아 이번에 엄마가 오실때까지 기다렸다. 팥도 우리나라 팥으로 가지고 오시라 했다.

퍼플 고구마 수제비

Wednesday, August 5th, 2009

퍼플 고구마를 첨으로 맛본게 작년 이맘때였던것 같은데 이게 여름이 제철인가? 작년여름부터 겨울, 봄까지 꾸준히 먹어왔는데 역시 여름이 젤 달고 촉촉한것이…맛이 최고인것 같다. 왠지 고구마는 겨울에 더 맛날것만 같은 선입견을 버려야겠다. 아침으로 먹고 남는 고구마를 으깨서 수제비를 만들어봤다. 너무 달면 어쩌나 했는데(지난번에 노랑고구마를 너무 많이 넣었더니 수제비에는 좀 맞지 않은 고구마맛이 나길래…) 매콤한 호박볶음을 넣고 나니 [...]

간단 우엉 볶음

Monday, July 6th, 2009

밑반찬 만들어본지도 언젠지… 정말 오랜만에 우엉볶음을 만들었다. 이번엔 <리혜의 메이저 밥상>에서대로 우엉을 자르지 않고 얇게 채를 썰면 승연이도 잘 먹을거 같아 긴 우엉을 연필 깍듯이 깎고(어찌나 시간은 오래 걸리던지..), 내식대로 양념에 볶았다. 밥 한숱갈에 국수같이 한젓갈 집어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더만 역시 승연이는 안먹는다. ㅠㅠ 국물이 아래로 자작하게 내려앉아 덜때마다 뒤집어서 양념 잘밴것들을 덜어야 맛남. 재료: [...]

마 우유

Tuesday, June 9th, 2009

이번 한국 방문때에는 전과는 달리 유난히 “몸에 좋은것”에 귀가 솔깃하고 “몸에 좋다는것”은 나도 한번 가족들 먹여보잔 생각에 나도 할수 없는 엄마이자 아줌마구나 싶더라는… 서울에 있는 동안 엄마가 아침에 마를 우유에 갈아주셨다. 마의 부드러움과 야쿠르트의 달짝함이 은은하게 깔린 이 우유는 맛도 좋은데 마는 산 속의 장어라고 하니 일석이조. 평소 사지 않던 마를 사서 냉장고에 두고 매일 [...]

통삼겹살 찜

Tuesday, June 2nd, 2009

보통 통삼겹살은 된장, 생강, 커피 풀어넣은 물에 삶아 수육으로 해먹거나 동파육 스탈로 졸이듯이 만들었었는데 이렇게 쪄먹는건 이번에 큰댁에 놀러갔다가 배웠다. 큰엄마는 깊숙한 웍에 사과를 깔고 통삼겹살을 넣은후 그위에 솔잎을 뿌려 (그 외엔 뭐가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음) 향긋한 수육을 만들어주셨는데 물에 씻어 꼭 짠 묵은지와 곰취에 싸먹은 그 맛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으니… 묵은지가 없어도 나름 비스무레한걸 [...]

첨으로 사 본 냉이

Wednesday, March 11th, 2009

냉이 된장국을 좋아하면서도 냉이를 사본 적은 처음이다. 미국에서 냉이 파는건 첨 봤기때문. 다들 아쉬운대로 워러크래스를 냉이삼아 국에도 넣어먹고 무쳐먹는다 하시고, 냉동냉이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내눈으로 본적은 없고… 겨우 남은 세팩중 하나를 사들고 오니 내 기억속의 한국산 보들야들한 냉이와는 너무나도 다른… 억셀뿐만 아니라 캔지 오래되어서인지 시커멓게 말라버린 잎사귀, 누런잎사귀…그 많은 흙은 또 어떻고… 한참을 씻고 헹구고 [...]

Baked 교촌 치킨

Monday, March 9th, 2009

왜이렇게 닭다리가 땡기는건지 홈메이드 후라이드 치킨 실패 몇일 후에 후러싱의 계동치킨에서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을 테익아웃 해먹었고 또 몇일뒤엔 닭날개를 사서 교촌치킨을 해먹었다. 지난번 기름냄새에 질려버려서 바베큐윙 하는식으로 오븐에서 닭을 굽고 나중에 교촌간장소스를 발라 굽는 식으로 해봤는데… 맛은 있었으나 역시 교촌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진 껍질없으니 허전… 레시피는 여기에.

여러가지

Wednesday, March 4th, 2009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보다 더 바쁠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보다 더 바빠졌다. 퍼플팝스의 리녈 작업 진행중인데 한달뒤면 지긋지긋한 제로보드를 뒤로 하고 새로운 플랫폼의 퍼플팝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원 데이타가 잘 옮겨져야 할텐데 불안하지만 과정이 순조롭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감수해야할 일이기에… (어쩌면 회원님들이 다시 가입하셔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음…글케 되면 죄송^^;;) 디자이너 두명 내보내고 일이 감당이 안돼 값싼 인턴을 [...]

단호박 호떡믹스

Monday, December 22nd, 2008

몇년전까지만 해도 한국 한번 다녀오면 가방안에 마른국수 종류별(치자, 녹차, 호박 등등)로, 부침가루 종류별(감자, 단호박, 메밀 등등)로, 빵믹스 (깨찰빵, 옥수수식빵 등등)등으로 가방을 채워오곤 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웬만한 건 여기 한국마켓에도 다 있다. 몇달전에 알게된 찰밀가루도 큰봉지 하나 사서 쫄깃한 전을 잘 해먹고 있으니… 근데 왜 아직 깨찰빵과 식빵가루는 안들어오는거지? 호떡. 신혼초에 필즈버리 비스켓 반죽으로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