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추억

벌써 여름이 다가는구나 싶어 아쉬움 한가득…
밀린 사진들 올려본다.

썸머스쿨도 무사히 잘 마친 승연. 신기하게 화요일 목요일엔 일찍 일어나줘서 생각보단 출근하며 데려다주는게 그리 어렵진 않았다. 번거롭긴 하더만…

머리가 제법 자라서 아주 지저분해짐. 좀 골라줘야 하는데…

아빨 닮아 땀을 무쟈게 많이 흘리는 승연. 머리를 묶어보니 묶인다!

아이고 묶은 모습을 보니 다 큰거 같아 괜히 맘이 허전하네..

핑거페인팅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수채화 물감을 사줘봤다.

완전 폭 빠져 꼼짝 않고 붓을 놀림.

혹시 몰라 싸구려 물감을 사줬더니 한번 쓰고나니 바닥이 남. 어제 아이키아에 갔더니 큰통에 든게 있길래 붓 세트와 함께 사왔다.
(엘모그림은 아빠 솜씨)

원하는만큼 승연이와 함께 미술시간을 가지지 못해 안타깝다.

 

 

25 Comments

  1. carol · August 23, 2009 Reply

    와우..승연이 너무 이뽀요..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의 승연….^^*

    죄송한데…혹시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의 원피스 혹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ㅎㅎㅎㅎ 너무 이뻐서…제 둘째두 딸래미거든요..이제 2개월이지만….승연이 스탈이 너무 이뽀서…

  2. Sophia · August 23, 2009 Reply

    혜원씨께서 쓰신 승연이가 다 큰 것 같아 허전하다는말 너무 와닿네요.

  3. 손민영 · August 23, 2009 Reply

    너의 따님은 너무나 예쁘고 야무지게 크고 있구나…네 딸이어서가 아니라 정말 너무 예쁘다 승연이.

  4. Jung Ahn · August 23, 2009 Reply

    아이고 어째요 드디어 승연이 머리가 묶이네요
    그동안 머리도 너무 이뻤는데 묶으니깐 더 이뻐요
    근데 왜 제 맘도 짠하나요 ㅠㅠ
    아이들이 금방 크죠…그리고 갠적으론 4살전까지 아이들 모습이 너무 이뻐요…그후엔 내 아이라 이쁘고 정들어 이쁜데 그전같이 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모습은….
    지금 승연이 모습 많이 많이 즐기세요..
    원피스들도 너무너무 이뻐요 ~~

  5. Diane · August 23, 2009 Reply

    승연이도 땀이 많이 나는군요~ 머리 묶었을때 끝이 말리는거 넘 귀엽네요!! ^^

  6. 백은라 · August 23, 2009 Reply

    식탁매트가 깔끔하니 예쁘네요… 머리묶은 승연인 어린이 느낌이 팍팍… 승연인 참으로 예쁘게 자라네요… ^^

  7. birome · August 23, 2009 Reply

    꺅..완전귀여워요 승연이.
    머리묶으니까 더이쁜게 ..꺅..완전완소녀

  8. 쭈쭈바 · August 24, 2009 Reply

    두번째에서 아이고.. 이젠 숙녀가 되어가네. 했다가 고 담 머리 묶은 사진 표정은 오히려 더 아가같네요.
    승연이 넘 깜찍해요.

  9. 이진 · August 24, 2009 Reply

    그린색 드레스가
    넘 잘어울리고~~~
    묶은 머리도 귀엽구~~^^
    증말 많~~이 커버렸네여 ㅠㅠㅠ

  10. 이지혜 · August 24, 2009 Reply

    드디어, 승연이 머리가 묶이네요~ ^^
    저희 애는 머리가 정말 빨리 자라서 길러줄까도 생각했는데 남자애라 그런지 삔만 살짝 꽂아줄라 그래도 난리가 난다는..
    둘 째 딸이 머리가 길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이뻐요 이뻐~~~

  11. hyunjoo · August 24, 2009 Reply

    너무 이뻐요 정말…. 엄마를 닮았다면 미적 감각은 기본일 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이랑 세번째 머리 묶은 사진 제일 이뻐요
    이제는 아가씨티가 나네요 ^^
    정말 밥않드셔도 배부르시죠? :)

  12. 혜원 · August 24, 2009 Reply

    승연이가 참 많이 컸지요.
    살은 안찌고 키만 쑥쑥 크는데 아직도 크립에서 잔답니다. -.-; 발다리 크립레일에 마구 껴가면서..
    다음 프로젝트는 자기방 침대로 옮기는건데 과연 잘 될지…
    참 첫째 사진의 드레스는 선물 받은거고요 (베네통) 둘째사진은 드레스가 아니고 잠옷이에요. 한국에서 사왔는데 역시 잠옷은 한국께 시원하고 이쁘더라구요.

  13. 김주연 · August 24, 2009 Reply

    초록색 땡땡이 원스피, 앙증맞게 묶은 머리…
    눈도 쌍커풀 왕눈이…넘.넘 예쁜 승연이..예요…

  14. Misty · August 24, 2009 Reply

    세상에 승연이가 이렇게 크다니 … 이젠 베이비가 아니라 정말 어린이네요. 머리 묶은 모습이 단아하고 예뻐요. ^^

  15. euyjung ryu · August 24, 2009 Reply

    승연이 머리 묶은 모습니 넘 사랑 스럽고 예쁩니다.
    우리 큰 딸아이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이젠 사춘기에
    접어든 8학년…. 정말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아요.

  16. niya · August 24, 2009 Reply

    두번째사진 넘 이뻐서 깜짝놀랐네요.
    잼난여름 보낸 까무잡잡 건강한 피부도 이쁘고!

  17. 신희경 · August 24, 2009 Reply

    어휴 너무 이뻐요..
    두상도 이뻐서 머리 묶으니까 이쁘네요..

  18. Chong In · August 25, 2009 Reply

    머리묶어 놓으니 정말 더 커보이네요. 써머 스쿨도 가고… 승연 화이팅!

  19. 지안맘 · August 25, 2009 Reply

    승연이 두상이 이뻐요~^^

  20. 마들렌 · August 27, 2009 Reply

    아고 깜찍이^^* 머리 묶으니 또 달라보이네요…허한 그맘 알지요…그래서 둘째를 생각하나봐요 다들 ㅎㅎ

  21. 임지영 · August 29, 2009 Reply

    이쁜 승연이.. 머리 묶음거 보니까 정말 많이 컸어요.

  22. 김지영 · August 29, 2009 Reply

    아웅, 머리묶은 승연이 완전 깜찍해요. 어쩜 이리 예쁜 아가씨일까…

  23. inhee · August 30, 2009 Reply

    언니,, 오랜만에 와서 사진들을 싸~악 훑고가. 승연이 너무 많이 컸다. 점점 예쁜 소녀가 되어가는것 같애.. 예쁜눈으로 웃으면 학교 친구들이 다 반하겠다~

  24. Sung Shin · September 3, 2009 Reply

    저도 딸 키우지만 승연이 크는 모습…정말 예쁘네요…머리 묶은 모습도 너~무 깜찍하구요

  25. 강수진 · September 30, 2009 Reply

    승연이 저 이쁜 옷들은 어디서 사세요? 제가 귀뜸을 해주실수 있으신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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