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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2017

연휴동안 컴퓨터를 사무실에 두고 와 새해가 되어서야 올리는 너무너무 늦어버린 크리스마스 인사 -_-;; 너무 오랫동안 실내컨셉으로만 가다보니 한번쯤은 야외 포토슛을…

첫눈이 온 12월 초에 조카의 돌잔치가 있었다. 계획한듯 날씨와 매칭이 완벽했던 데코. 할로윈날의 끔찍한 테러사건 이후 뉴욕에는 또 다른 테러시도가…

땡스기빙이 끝나고 바로 할리데이 모드로 들어가면서 미뤘던 만남들과 점심 약속들을 새해 전에 모두 헤치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 열심히 만나고 먹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순간 순간을 즐기는데 힘썼던 연말연시였다. 아이들의 공연들과 리허설들도 모두 끝이 나고 회사에선 새해에 프로그래머들에게 넘겨야하는 대프로젝트도 무사히 끝을…

전쟁같던 지난 몇주였기에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쉼의 시간들. 크리스마스를 좋은 사람들과 참 따뜻하게 보내고 남은 2016년을 아이들과 알차게 보내며 올…

우울한 소식들 속에서 진정한 holiday spirit으로 이 시즌을 즐기려고 노력중이다. 지난 몇주동안 계속되었던 아이들 공연들과 리허설등으로 집에서 제대로 된 밥…

매년 이맘때 2주 가량의 방학에 들어가는 공립학교. 하루 휴가를 내고 큰딸과의 데이트를 했었었다. 올해는 둘째도 같이 조인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에…

크리스마스가 왔다 간건 맞나요? 이게 겨울이긴 한건가요? -_-;; 뉴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크리스마스에도 실내에서 에어콘을 켜야하나 싶을정도로…

브루클린의 한 동네 Dyker Heights는 삐까뻔쩍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유명한곳.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취급받기 시작. ㅋㅋ…

살짝 달라지는 트리 모양을 재외하면 해마다 같은 오너먼트에 같은 트리스커트의 변함 없는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지만 예전 사진들과 비교해볼 때 더…

봄비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던 크리스마스 이브. 우린 둘 다 출근을 하고 갈 곳이 없던 승연이는 나와 함께 회사에서 놀다시피 아침시간을…

여기 뉴욕은 비오는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네요. 세계 각국에 흩어져 계신 여러분들, 즐거운 연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보다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