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the girls’ Category

난닝구 바람

Thursday, August 2nd, 2007

무지 덥습니다. 맨날 끈나시와 난닝구를 번갈아 입으며 승연이는 올여름을 잘 보내고 있지요. -_- 잠시 쉬고있는 중국집 배달보이 같지 않습니까.. (요즘 느끼는거지만 승연이는 흰색이 안어울린다) 아빠의 모습이 많이 나타나는 사진. 샤샤샤샤샥~ 걷는속도가 무지 빨라진 승연. 내일이 만 14개월 되는 날이다.

새로운 세상

Thursday, July 19th, 2007

또래 아이들과 놀 기회가 없는 승연이에게 소셜스킬을 길러주기위해 짐보리 수업에 데리고 갔었는데 내가 가까이 있지 않으면 우는(척하는) 승연이를 보고 좀 놀랐었다. 승연이 레벨 수업은 근육운동을 위해 기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많이 시키는데 아무리 장난감으로 꼬셔도 꼼짝을 안하는 승연이땜에 어찌나 답답하던지… 겁이 나서 그자리에 얼어붙은것처럼. (아마 그랬으리라) 겉으론 웃으며 살살 달랬지만 ^^;;넘 답답해서 주먹으로 가슴을 쾅쾅 [...]

Gadget Geek

Sunday, July 15th, 2007

참! 승연이가 이제 걷습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때의 모습.. 승연이가 걸어다니니까 기어다닐때처럼 바닥청소 열심히 안해도 되고 -_-;; 들고있다가도 팔이 힘들땐 옆에 착 세워두면 되고… ㅎㅎ 물론 더 열심히 뒤쫓아다니면서 감시해야하는 면도 있지만 아직 뛰지못하는 지금까진 조금 더 편해졌다. 내 가방을 뒤져 셀폰을 꺼내 한손에 쥐고 티비앞에서 모든 기계를 껐다 켰다 하는 승연. 내가 있을땐 절대 안가던 [...]

승연이의 놀이방

Monday, July 9th, 2007

장난감을 가지고 놀 나이가 된 승연이는 놀이방이 필요해졌고… 그래서 둘째방의 낡은 큰 침대를 과감하게 버리고 마루에 있던 놀이방매트를 옮겨 깔고, 스테레오도 설치하고, 인형과 장난감도 이 방에 모조리 다 모아두었다. 이젠 엑서소서도 접어넣고 해서 정말 이 방 외에는 아기장난감이 없어 넘 좋다!! 자질구레한 장난감들은 예전 토이박스에 보관하고, 자리 많이 차지하는 인형들을 대형 캔버스가방에 넣음. 피크닉갈때 잘 [...]

그림 그리자

Thursday, July 5th, 2007

이젠 음식점에 가면 크레용을 줄까라는 질문을 받을정도로 많이 컸다. 집에서 펜만 보면 쥐고 쓰는 시늉을 하는데 (분명 우리 행동을 보고 배웠겠지만 가르치치도 않았는데 한다는게 신기) 크레용도 한번 줘보자 싶어 받았다. 아자! 크레용 파워!! 이제부터 시작!! 종이에 구멍이 날정도로 온몸으로 힘을 주고 크레용으로 종이를 마구 긁어댄다. 사실, 색을 칠하는것보다 크레용 자체에 더 관심이 많음. 아직 크레용과 [...]

Eating On the Road

Tuesday, July 3rd, 2007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었음에도 불구,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았던 승연이의 음식 문제. 비행기 타는데 안그래도 많은짐, 전기밥통을 들고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작년처럼 우유만 먹으면 수월하지만 여러가지 섞인 죽이 주식인 승연이의 밥문제를 그냥 밀어부쳐 식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떠났다. 과일은 Jar food에 의존하려고 예비식으로 열다섯병정도를 무겁게 사서 갔었는데…아니, 그 전까진 잘 먹던 애가 한살이 된후로 [...]

승연이 돌잔치

Wednesday, June 20th, 2007

어제 부모님이 서울로 돌아가셨는데 지난 2주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 사진들 아니었음 기억이 안날정도로 정신이 없는 나날들이었다. 오늘 드디어 사진사에서 사진들을 받아 왔는데 너무 많아서 오신분들과 찍은샷들은 생략하기로…죄송하지만 공평하게 단체사진까지도 빼기로 맘 먹음. 우리 결혼할때 장만했던 한복을 다시 한번 입을 기회가 있다니… 새신랑 새댁 분위기 날까봐 염려도 했지만…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놀랍게도 한복을 잘 입고있던 [...]

한살입니다

Wednesday, June 20th, 2007

헉스..내가 벌써 한살… 근데 왜 “축 첫돌”을 “축 첫들”로 적어가지고는..ㅠㅠ 외할아버지가 “ㄹ”에서 콩하나를 떼어가지곤 “ㄷ”와 “ㅡ” 사이에 끼어붙여 “돌”로 만들어주셨습니다. -_-;; 오랜만에 엄마 아빠와 기념사진을 찍구요 (해본 포즈인거 같은데…그러고보니 백일때 스튜디오촬영한 사진을 아직도 엄마가 안올렸네요.) 여기저기 안겨서 모델활동좀 했슴다. 무지 피곤하네요. 그래서 이날은 한번도 웃지를 않았어요. 웃음이 뭐 아무때나 나오나요. 덩그렁~

돌 리허설

Monday, June 4th, 2007

돌잔치 전에 숭연이의 한복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볼겸, 혹시 까슬까슬한 한복을 넘 싫어하면 안에 원지를 하나 입히고 입힐까 등 보기위해 한복을 입혀봤다. 치마와 저고리 입힐때 가만히 있지를 않고 짜증을 내는 애를 거울앞에 데리고 가 자기의 모습을 보여주니 완전 이런반응이…우리를 넘 놀라게 했다.-.-; 좀 전까지만 해도 마구 벗겨내던 모자를 씌워도 가만히…거울속의 자기모습을 보며 감탄을 하듯…-.- 공주병…? [...]

큰다는 증거

Sunday, June 3rd, 2007

몇달전부터 자기 성격이 슬슬 들어나고 자기도 사람이라고 자기만의 행동을 하는게 우습고 귀엽기만 했다. 이젠 좀 컸다고 자기도 하고싶은게 있고 하기싫은게 있는거 같다. 아니, 하고싶은게 있으면 내가 아무리 “노!” 를 무섭게 외쳐도 이젠 무시를 하기 시작했다. ㅠㅠ 이럴수가… 티비 스탠드에 가는건 첨부터 무섭게 잡아놓긴 해서 가지 않는데 컴터 책상밑에는 완전 놀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