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슛

몇주전에 포토슛이 있었다.
FastCompany.com의 론치를 축하하는 letter from the editor면에 우리 웹팀 사진이 4월호에 실리기때문.

근데 이럴수가. 한시간 넘게 300장이 넘도록 찍었는데 결국엔 이걸 뽑다니.
가짢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나 외에도 우리팀 모두가 불만족이다.

첨 실리는 잡지사진이 이런거라니..어흑.

 

 

12 Comments

  1. Hobak · March 10, 2008 Reply

    그러게요. 조금 다들 못마땅한 표정들.. 아마 에디터가 좀 신중해 보이는 사진을 고르려는 노력이 아니었을까요?

  2. sunnyvan · March 10, 2008 Reply

    혜원님 사진에서 좀 지쳐보이시네요. 아마 에이터가 우리 이렇게 지치도록 열심히 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의도 아니었을까나요? ^^

  3. 포트럭 · March 11, 2008 Reply

    진지한 표정 사진을 찾으신건가요?
    다른 분들은 웃으시는 것도..어색!
    하지만 느무 멋지세요~ ^^;

  4. 꼬마양파 · March 11, 2008 Reply

    아니 세상에 어쩌다가… 이쁘게 웃으시는게 트레이드마크인 혜원님께 이런 시련이.
    그래도 다 귀여운 추억이겠네요. ㅋㅋ

  5. 이승현 · March 11, 2008 Reply

    와 근데 포즈가 정말 멋있으세요.^^

  6. danielmom · March 12, 2008 Reply

    I like your denim ^.*

  7. 혜원 · March 12, 2008 Reply

    꿈보다 해몽이 더 좋다는…^^;
    편집장의 레터에 보이는 Yes We Can보다 No We Can’t란 표현이 더 어울리는듯..ㅠㅠ

  8. Misty · March 12, 2008 Reply

    사진을 몇 장 한꺼번에 찍다보면 가끔 무심코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 사진이 나올때가 있더라구요. 사진사가 다른 사람들 의견도 좀 들어보고 뽑았으면 좋았을걸 … ^^

  9. 이진 · March 12, 2008 Reply

    야무져 보이시고
    쿨~~~해보이시는걸요~~
    제 느낌은….

  10. 주영이 · March 13, 2008 Reply

    포즈는 좋은데 표정이 왜 저래!!!! ^^ 그래도 다들 굳은 의지가 옅보여~

  11. maia · March 17, 2008 Reply

    그래도 맨 앞줄에 계셔서 매우 중요한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앉아 계신 포즈도 멋진 것 같고!

  12. Solus · March 24, 2008 Reply

    아공…. 혜원인줄 못알아볼뻔했어.. 정말 트레이드 마크 미소가 빠져서 그런듯. ^^ 그래도 진중해 보이고 멋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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