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 누나

7개월 늦은 브랜든과 덩치도 같고 키도 같지만 혼자 있을때와는 달리 의외로 의젓하던 이날 승연이의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묘하다.
엘모 디비디를 틀어주니 승연이는 자기의자에, 브랜든은 저렇게 벌렁 승연이 다리위에 눕는다. 저 둘의 다이내믹을 보니 더 자주 만나게 해줘야겠다.

엄마 지갑 뒤지는건 모든 아이의 취미인가…
필사적으로 뒤지고 있는 브랜든. 자기엄마꺼 아니라고 보고만 있는 승연 누나.

그담날에 어제 누구 왔었냐고 물어보니 “칭구, 이모, 아찌” 이런다.

 

 

8 Comments

  1. nicole choi · March 12, 2008 Reply

    아~~~~귀여워요!! 아기들은 다 엄마 지갑 뒤지는걸 좋아하는구나~~ㅎㅎ

  2. sunnyvan · March 12, 2008 Reply

    “자기엄마꺼 아니라고 보고만 있는 승연 누나” 하하.
    너무 귀여워요. ^^

  3. 꼬마양파 · March 12, 2008 Reply

    아~~~ 늠흐 귀여워라 저 둘이 편하게 앉아있는 모습이라니.

  4. Misty · March 12, 2008 Reply

    아이고~ 넘 귀여워요!! 지갑 뒤지고 있는 브랜든을 가만히 보고 있는 승연이의 모습! ㅎㅎㅎ 브랜든 아가도 넘 이쁘네요~ ^^

  5. 이진 · March 12, 2008 Reply

    오동통한 발들 좀 보세요~~~^^
    통통한 두손 깍지끼고 앉은 승연누나의 표정은
    ‘브랜든, 너 혼난다~~’이런 표정인데요 ㅎㅎㅎ

  6. 주영이 · March 13, 2008 Reply

    아웅~~너무 이쁘다. 갈수록 승연이가 더 이뻐지는것 같어.

  7. 혜원 · March 13, 2008 Reply

    이 둘을 보니 정말 애들은 형제가 있어야되는구나 싶더라구요.

  8. 형하 · March 13, 2008 Reply

    어머나..ㅋㅋ 여기서 우리 브랜든을 보니 넘 신기하다.
    둘다 넘 이쁘게 나왔는걸. 역시 애들을 끼리 끼리 노는걸 보는게 제일 이쁜것 같아. 암튼 이날 둘이 너무 잘 놀라서 우리가 너무 럭키였지. 진짜 둘이 넘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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