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s 패션 센스

전날 쓰고 나갔던 모댜(털모자)를 꺼내 아침부터 씌워달라고 하더니 한시간을 계속 쓰고 있는다.
집구석구석을 다 누비며

티비노래에 장단도 맞추고

그림도 그리고

포즈도 잡아줌.

말도 다 못하면서 악세사리와 화장품은 확실히 분별가능:
입뚤(립스틱), 눈(아이크림), 얼구우(로션), 기이(귀걸이), 목끼(목걸이), 반디(반지), 바방 (가방)
ㅡ..ㅡ;

오후에 타겟에서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피아노 삼! 정말 저리 촌시런건 안사줄려고 했건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백개도 더 사줄수 있겠다. 에혀…

 

 

15 Comments

  1. brunch · March 28, 2008 Reply

    하하하 촌씨러워도 저리 좋아하여 눈이 반달이 되었는데요 뭐… 엄마가 지셔야죠. 승연이가 넘 이뻐요. 귀 잘 생긴거 봐요…

  2. sunnyvan · March 28, 2008 Reply

    정말 행복해하는 얼굴이네요. ^^

  3. Solus · March 29, 2008 Reply

    ㅋㅋ 저 피아노 지원이도 있어..
    엄마 닮았으면 그림솜씨도 보통이 아닐텐데 우리 승연이. ^^
    좀더 크면 Fischer Price에서 나오는 디지털 스튜디오 강추해. 애들용 포토샵이라고나 할까…

  4. 하늘사랑 · March 29, 2008 Reply

    저리 좋아하는데 안 사주면 죄죠. ㅎㅎㅎ
    승연양은 엔돌핀 그 자체!

  5. 꼬마양파 · March 29, 2008 Reply

    에고 승연이 저 와이드팬츠 정말 잘 어울려요!
    귀여운녀석!!!

  6. 이진 · March 29, 2008 Reply

    칼라펜슬
    야무지게 잡은 손 좀 보세요~~~^^
    아~웅 예뻐라!!^^

  7. 조혜전 · March 30, 2008 Reply

    승연이 책상이 너무 이뻐요. 책상과 의자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요~

  8. Sooga · March 30, 2008 Reply

    승연이 패션 색감이 넘 이뻐요. 잡지에 나온 키즈섹션 보는 느낌! 바지도 무지하게 편하게 보이네요.

  9. Misty · March 30, 2008 Reply

    으흐흐~ 화장품 이름을 하나하나 구별할 수 있다는게 넘 귀엽네요.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넘 행복해보여요~ ^^

  10. 뉴욕댁 · March 30, 2008 Reply

    ㅋㅋ 입뚤..실제로 들으면 얼마나 귀여운 소리 일까…잠시 상상 하게 되네요. ^^

  11. 그린 · March 30, 2008 Reply

    어머~ 벌써 연필을 제대로 잡네요?
    말도 정말 빨리하는거 같고…
    거기에 패션에 대한 안목까지..
    천재같아요. 천재…^^

  12. 최순영 · March 31, 2008 Reply

    여기 모습은 완전 아빠 닮았구먼..마지막 사진요..^^

  13. 혜원 · March 31, 2008 Reply

    요즘은 아메리칸 아이돌 따라하면서 피아노치며 노래도 부르거든요. 맥북 선전 노래랑 알파벳송 노래…ㅋㅋ

  14. 지은경 · April 6, 2008 Reply

    아~~ 너무 예뻐요~~ 뒷모습도, 앞모습도, 옆모습도 어쩜 저리 귀엽고 이뻐요~~

  15. · April 6, 2008 Reply

    그림솜씨와 연필 잡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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