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누나 2

한달만에 다시만난 브랜든. 이번엔 브랜든의집에서 모였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로 했으니 아마 이게 승연이의 낙이 될듯.^^;;)

브랜든이 아파서 걱정했는데 우리가 도착하니 다시 펄펄하게 살아나 승연누나와 사이좋게 넘 잘놀았다. 신사답게 자동차도 밀어주고 말이지…

이때 이후로 첨 타보는 자동차…(생각해보니 불쌍..) 벌써 이거타기엔 좀 사이즈가 커진거 같다. 딱 맞음.

옥상에 올라가면 이런 뷰가..@.@

바람에 어쩔줄 몰라하는 승연.

지하엔 헬스클럽옆에 아이들 놀이방이 있었다. 모든게 Pottery Barn Kids로 쫙. (역시 좋은데 살고 봐야겠단 생각을 함) 승연이는 키친에서 한참을 놀았다. 집에 있는 가스렌지와는 비교도 안되게 리얼한것들이더군. ㅡ.,ㅡ
특히 냉장고를 좋아해 열었다 닫았다..

접시에 음식도 담고…

난 그담날 당장 비스무레한것들 가격을 알아봤으나 중고를 사도 $100이 넘는다는 사실을 확인을 하고 “한때려니…” 하며 마음을 접음.-.-;

아이들이 함께 잘 놀아 다음만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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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sunnyvan · April 11, 2008 Reply

    이젠 자동차를 타도 승연이 다리가 땅에 닿네요. ^^ 그리고 늘 느끼는 거지만 승연이 옷을 참 센스있게 잘 입히시는 거 같아요. 이렇게 입어버릇한 승연이는 나중에 저절로 센스만점 아가씨가 되겠지요. ^^

  2. 하늘사랑 · April 11, 2008 Reply

    제대로 좀 잘 밀어보아~~ 하고 쳐다보는듯해요. ㅎㅎㅎ
    폭 안겨 있는 모습 넘 사랑스러워요. :)

  3. Hee Joo Lee · April 11, 2008 Reply

    헉!! 저의 드림키친으로 찜합니다. 당연~!!
    사줄 금전은 없지요..그냥 찜만 합니다…*찜~~~~~~*
    딸들아..미안하다. ㅡ.ㅡ

  4. 써니 · April 11, 2008 Reply

    승연이가 입고있는 저 원피스 같은 보라티 넘넘 이뻐요. 좀 많이 큰싸이즈는 없던가요? 제가 입고싶어서… ㅡㅡ;;

  5. 지안맘 · April 11, 2008 Reply

    키친셋…정말 두고두고 잘 갖고 노는 아이템이라 좀 투자하셔도 될 듯~^^ 타겟표 원목 키친셋도 꽤나 괜찮더라구요~^^

  6. 형하 · April 12, 2008 Reply

    다들 딸들 엄마들이시라 키친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우리 준이는 올라 타려고 난리라 절대안되요.
    혜원아 너무 즐거웠구 잘 먹어줘서 고마워. 다음달에 또 보자구. 날씨 좋으면 우리 쎈트럴 파크에 가자.

  7. 혜원 · April 13, 2008 Reply

    오늘도 키친셋 구경만 하다왔거든요. -.-; 근데 지안맘님 말씀들으니 귀가 솔깃합니다. 두고두고 잘쓴다니..
    그리고 써니님, 넘 웃겨요. ㅡ.ㅡ
    형하야 역시 남녀가 다르더라 오늘 pbkids에 가서 보니 남자애들은 거기 장난감들을 막 뿌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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