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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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5도까지 올라가는 여름날씨였다. 날씨가 좀 풀린 요즘 비만 안오면 할머니와 집 바로 앞에 놀이터엘 한시간 정도 다녀오는데(확실히 밖에서 뛰어노니까…

승연누나 2

한달만에 다시만난 브랜든. 이번엔 브랜든의집에서 모였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로 했으니 아마 이게 승연이의 낙이 될듯.^^;;) 브랜든이 아파서 걱정했는데 우리가 도착하니…

화욜 산책

날씨가 좀 풀린거 같아 책상에서 도시락을 까먹고 잠시 산책을 했다. 다운타운 회사동네가 워낙 모든 공사로 인해 어수선한지라 오히려 산책을 하는게…

3월 마지막 사진들

22개월에 접어드는 승연. 요즘 제법 혼자 잘논다. 컬러링북에 딸려온 스티커, 바나나 귤에 붙어나오는 스티커등을 가지고 한참 논다. 내얼굴에도 붙혀주고... 놀이공간의…

키보드 리싸이틀

피아노를 선물받았으니 이젠 제가 공연을 해드려야 도리 아니겠어요. 자아, 집중만 잘 하면 이것쯤이야.. 근데 건반을 한개이상 누르면 소리가 잘 안나오는군요..($10불짜리인데…

승연’s 패션 센스

전날 쓰고 나갔던 모댜(털모자)를 꺼내 아침부터 씌워달라고 하더니 한시간을 계속 쓰고 있는다. 집구석구석을 다 누비며 티비노래에 장단도 맞추고 그림도 그리고…

Good Friday

Good Friday였던 지난주 금요일. 출근을 안해도 되는 남편이 승연이를 보는데 나도 같이 놀고픔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난 회사를 갔다.…

Getting Better

일주일 이상을 콧물에 심한 기침을 달고 있어서 그저께는 병원엘 데리고 갔더니 다행히 귀도 폐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해 안심을 했다. 기침때문에…

교회 루틴

성경공부 시간. 24개월이 지나야 받아주는 유치부지만 매주 거기서 예배를 드리다보니 올해부터 정식으로 출석부에 올려주셨다. 한자리에 앉아있는게 이나이엔 무리겠지. 예배시간에 "바끼…

승연 누나

7개월 늦은 브랜든과 덩치도 같고 키도 같지만 혼자 있을때와는 달리 의외로 의젓하던 이날 승연이의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묘하다. 엘모…

포토슛

몇주전에 포토슛이 있었다. FastCompany.com의 론치를 축하하는 letter from the editor면에 우리 웹팀 사진이 4월호에 실리기때문. 근데 이럴수가. 한시간 넘게 300장이…

승연이의 썬데이

지난주말 아침 일어나자마자 부시시 모습. 맨날 엎드려자다보니 아침엔 눈이 붓는다. 남편은 눈 부었을때만 날 닮았다고 하더만. 볼때마다 뭔가 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