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 cook

매콤한 병어조림

저렇게 천진난만하고 귀엽게 생긴 생선이 자기도 생선이라고 죽어서 얌전하게 얼음위에 누워있는거보면...가엽다. -_-;; 그게 내가 슈퍼에서 병어를 보는순간 젤 첨 드는…

KFC 닭죽

몸살이 나 온몸이 쑤신다는 남편을 위해 닭죽을 끓여줬다. 라면도 꼭 김치가 있어야 먹을수 있는 남편. 김치가 다 떨어져 김치없이 과연…

피넛버터 데리야끼 치킨

The Ultimate Peanut Butter Book이란 피넛버터를 이용한 레시피가 가득한 책이 생겼다. 그중 하나를 이용해 만들어 본 피넛버터 데리야끼 치킨. 소스를…
Meatloaf 컵케익

Meatloaf 컵케익

할리우드에 Hedley's라는 레스토랑이 있다는데...잡지에 소개된 글을 읽고 그집에서 유명하다는 meatloaf레시피를 오려뒀었다. 남편이 좋아해 두달에 한번정도는 꼭 해먹던 밋로프였는데 올해들어 이번이…

오므라이스 케익

사실 원래 메뉴는 이게 아니었는데... 오므라이스 재료를 김밥으로 말아 손가락으로 집어먹으려 했었는데 일일이 몇줄씩 싸는것도 귀찮기도 하고... 급한마음에 케익으로 만들어버렸다.…

캬라멜 두부 꼬치

날씨가 많이 시원해지니 좀 살것 같다. 퇴근이 늦어도 그다지 짜증이 나지 않고 마음도 좀 느긋해지는것이..인간성이 더 좋아졌다고 해야하나..하하 이번엔 캬라멜…

모밀국수의 추억

원래는 모밀이 아니라 메밀이라면서. 그래도 난 항상 모밀이라고 불러왔기때문에 메밀이란 단어가 어색하다. 메밀 하면 "메미일~묵 찹쌀 떠억~" 하는 묵 파는…
라벤더 레모네이드

라벤더 레모네이드

괜히 9월이라니까 여름이 벌써부터 그리워지기까지 한다. 더위가 그리운건 절대 아니고 여름철에만 먹고 마실수 있는것들을 원했던만큼 못챙겨 먹었던거..그게 아쉬운거겠지. 더 늦기…

콩비지 깻잎전

깻잎의 향긋함을 참 좋아하는데 슈퍼에는 꼭 한팩에 여섯묶음정도 들어있어 잘 안사게 된다. 예전엔 한묶음씩도 팔았는데 그렇게 하면 남는게 없나보다. 한팩을…

그릴 로메인 샐러드

지난주에 딱 하루 저녁시간 잠시 쌀쌀한 날이 있었다. 맘같아선 몇달동안 못먹은 뜨겁고 얼큰한 찌개를 먹고싶었으나, 마땅한 찌개거리도 없고 몇일전부터 계획해놓은…
새우복숭아 사라다 & 참치김밥

새우복숭아 사라다 & 참치김밥

Real Simple 잡지에서 보니 새우와 복숭아가 맛궁합이 맞다고... 잡지에 나온 레시피는 생각은 안나고 해서 한국식 사라다처럼 마요네즈넣고 만들어봤다. 이런건 집에서…

오렌지 케익

덥다 덥다도 한두번이지 글마다 덥다고 엄살을 부리는것도 민망하지만.. 정말 덥다. ㅠㅠ 지난 2주동안 부엌에 좀 안들어갔다고(뭘해먹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하하) 카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