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엔 아이들 나이또래 비슷한 가족 셋이서 롱아일랜드의 Children’s Museum엘 갔었다.
날이 추우니 어찌나 붐비던지 멤버쉽 끊어서 일주일 한번은 간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는… 봄에서 가을까진 야외섹션도 잘되어있다고 하니 우리도 앞으로 종종 애용을 할거 같다.
승연이는 젤 관심이 많던게 먹거리 장난감들…
요즘 이빨을 혼자 닦겠다고 우겨 마지막 몇번은 꼭 자기가 닦는데 여기서도 연습을 많이 하고
운전도 해보고
장도 보고
몇시간이 눈깜짝 할 사이에 다 지나가버렸다.
근처 몰에 가서 점심을 먹고 6분에 $6 주고 타는 동물카도 탔다. 무슨 링크가 따로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걍 사람들 다니는곳을 비집고 돌아다니는…챙피…-.- 아는 사람 안만나서 그나마 다행..
우하하~~끝 글 무지 재밌어요. 아는 사람 안 만나 다행…^___^ 좋은 하루 되시고 롱 위켄드에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저는 글만 읽고 스크롤을 했는데…
아는 사람 안 만나서 정말 다행이셨겠어요. ㅋㅋㅋ
승연이 아주 야무지게 잘도 노네요. 이렇게만 잘 보내면 뮤지엄에 자주 갈 생각 나시겠어요. 마지막 글이랑 사진덕분에 크게 웃고 갑니다. ㅋㅋㅋ
승연이의 야무진 이마가 너무 인상적이에요. 승연이는 엄마가 요리하는 걸 많이 봐서인지 요리에 참 관심이 많네요. 부러워요~~
아빠 목말타고 있는 승연양 어쩜 저리 깜찍해요~
아는 사람 만나도 어차피 아이 부모들…
다 이해할 겁니다. ^^ (동병상련이랄까요)
ㅎㅎㅎㅎ 그래도 승연이랑 함께 해서 행복해 보이네요..^^
큭큭. 재미있으셨겠어요. 제가 타면, … 무너질까봐… 엉거주춤하게 될듯해요. -.-;;
소호에 있는 children’s museum도 좋아요. 좁지만 맘대로 지저분하게 놀수있거든요! 승연이 꼭 데려가주세요!
승연이 옷을 보면 색깔들이 매우 중성적인 느낌이 드는데요..만약 승연이가 동생을 보면 남동생일꺼란 느낌이 드네요..^^*..제가 그래서 둘째를 아들을 낳았거든요..
언니가 더 좋아하네.나두 이거 타봤는데.재미있더라구.남편이 말렸지만 애들하고 같이 타고 사진도 찍고.ㅎㅎ
언니 반가워.오랜만에 글을 남기네.
우리도 요즘 토욜날 되면 울 아들이 오늘은 어디갈꺼예요?이렇게 물어 본다.집에 있자고 하면 나가자고…날리여…
피곤하다.ㅎㅎㅎ
승연이 스웨터랑 바지 너무 제스탈입니다..이뽀요…
제아들도 10개월부터 칠드런스 뮤지엄 쭈욱 패스 끊어서 댕기는데..엄마가 더 편한듯해요..너무 잘 놀아요…^^
저희도 시카고에서 칠드런스 뮤지움 갔을때 아이들이 넘 좋아했지요.
작년에 샌디에고에 갔을때는 새로생겨서 시설은 좋았지만 전통이 없는듯 해서 좀 아쉬웠는데 롱아일랜드면 좋았겠어요…
귀엽다 귀엽다…. *^^*
너무 귀여운 승연이….엄마 닮아 요리에 관심이 많나 봐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거 같아요.. 승연이도 아주 재미있게 놀았겟죠?ㅎㅎ
꼬맹이들 생기고 나면서 부터 달라진점이 나들이 장소더라구요.. 동물원, 놀이공원, 어린이박물관… ㅋㅋ 다니다 보니 어떨때는 꼬맹이보다 제가 더 즐겁다는… ^^;;
맞아요 아이들 데리고 갈곳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라고요. 아이들 여행가이드 같은거 읽어봐도 대부분이 박물관이구요…
아이가 있으니 겨울이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