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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2017

연휴동안 컴퓨터를 사무실에 두고 와 새해가 되어서야 올리는 너무너무 늦어버린 크리스마스 인사 -_-;; 너무 오랫동안 실내컨셉으로만 가다보니 한번쯤은 야외 포토슛을…

어느해보다 더 바쁜 가을을 보내고 있다. 일주일도 어찌나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는지, 일상을 벗어나 뭐라도 해야 피로가 풀리는 나는 그럴만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계획을 바꿔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하기로 하고 Connecticut까지 올라갔다. 다행히 난 99% 회복한거 같은 느낌. 운동도 중지하고 스트레칭…

승연이 여름 캠프 시작한지도 한달이 되어가고 90도가 넘는 여름 날씨가 한창... 놀아줘야 할 여름이 8월 한달밖에 안남았다는 마음에 조바심이 들기까지…

올해 Martin Luther King's Day는 최고로 추운 날. 26도. 무장은 하고 나갔지만 조금 삐져나온 손끝까지도 꽁꽁 얼어붙는 매서운 날씨였다. 열시…

하늘에 빵꾸가 난건지 요즘 날씨 정말 사람 지치게 만든다. 나는 빗속에 맨날 출퇴근 하는것도 찝찝하고 맨날 청바지에 장화...장화도 일주일 이상은…

지난주말엔 아이들 나이또래 비슷한 가족 셋이서 롱아일랜드의 Children's Museum엘 갔었다. 날이 추우니 어찌나 붐비던지 멤버쉽 끊어서 일주일 한번은 간다는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 넘 가보고싶었던 중국 아티스트 Cai Guo-Quiang의 I Believe란 전시를 보러 Guggenheim 미술관에 갔었다. 사회적인 이슈를 아트로 표현을 한다는…

제가 오늘 딱 6개월이거든요. 따뜻한 집, 폭신한 엄마 침대위에서 기념촬영을 기대했더니 아침부터 이렇게 꽁꽁 묶여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난 먹지도 못하는…

약속 없던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맨하탄으로 떴다. 10시만 돼도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전에 가려고 서둘렀으나 차가 너무…

약속시간에 쫓겨 이른아침부터 서둘렀던 전 토요일과는 달리 여유롭게 브런치도 하고 뮤지엄도 둘러보면서 나른한 토요일을 보내려는 계획을 하고선 집을 나섰다. 우리가…

이번주말은 특별히 둘이 보내려고 비워뒀다. 뭘 하던간에 그냥 데이트다 싶어서. ^__^ 저녁은 예약해놨으니 낮엔 그날 개봉하는 Hitch를 보려고 서둘러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