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 cook

절대 실패없는 LA갈비

나의 LA갈비 솜씨를 말하자면 얼굴이 화끈거릴정도다. 결혼한지 얼마 안됐을때 회사동료 집들이에 초대받아 미국애들이 가장좋아하는 갈비를 가져가기로 했었다. 그때가 처음으로 갈비를…

고구마 떡볶이

싹이 막 나기 시작한 고구마 한덩어리가 있는데 그냥 길러보게 물에 담궈놓을까하다가 그건 몇주 지나면 보기에도 질려버리고... 또 구워먹을까 하다가 그러면…

남은 김치로 김치밥을

한국 가기전에 그 많던 김치를 다 먹고가려했으나 막판에 여기저기 약속이 많아 외식을 많이 하는 바람에 김치를 많이 남겨두고 갔었다. 게다가…

단호박 죽

작년에 호박죽 한번 못먹어서 아쉬워했었는데, 이번엔 그냥 단호박 남은걸로 죽을 해버렸다. 엄마는 호박죽 한번 할때 많이 하셔서 뒤에 다용도실에 놔두시고…

아몬드 만땅 과자 Almond Crisps

난 너트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신랑이 좋아하니 같이 따라 좋아하게 되나부다. 쿠키도 호두나 피칸같은게 들어가야 좋아하고, 머핀도 씹히는게 없음 허전하다…

크랜베리 호박경단

다시는 만들거 같지 않은 경단. ^^; 레시피상으론 쉬워서 일단 시작은 했는데 어찌나 손이 많이 가는지 간단한것만 고집하던 사람에겐 고통 그…

건강식 Oat Bran 머핀

본격적인 냉장고 정리 모드에 들어감. 밤 10시에 잠옷 입고 티비보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부엌가서 잽싸게 만든 머핀이다. 밀가루빵보단 Oat Bran으로…

엄마표 꼬리찜과 뽀나스 청경채 샐러드

나답지 않게 이렇게 매일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내가 다음주에 휴가를 가면 새해까지 요리사진은 못올릴거 같기때문이다. 그래도 올해 해먹은것들을 내년에 올릴수는…
Vietnamese Turkey Salad

Vietnamese Turkey Salad

맨날 터키라고 부르다가 칠면조라고 불러보니 진짜 새 라는 느낌이 드는게..그 벌겋고 쪼글쪼글한 대머리 칠면조의 모습더 떠오르는게..쫌 그렇네~ 큭큭 내가 작은넘으로…
고구마 김치 볼

고구마 김치 볼

발동 걸렸음. 연말도 다 됐는데 살은 무슨. 완전 먹고보자 라는 분위기다. ㅡ.,ㅜ 고구마밥 한번 해먹으려고 고구마를 좀 많이 사놨더니 다…

타이국수 팟타이

보통 교회에서 몇시간을 보내게 되는 주일날은 분식을 주로 사먹거나 해먹곤 한다. 아무런 행사가 없으면 2시가 넘어야 집에 오기때문에 아침을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