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 cook

Mixed nuts & fruits cookie

산타나 스타킹 모양으로 찍어낸것도 아니고, 빨간 아이싱 없이도 연두색 피스타치오와 빨간 딸기덩어리로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쿠키. 선물할 곳도 있고…

Beef Chili

남편이 Wendy's 에서 항상 시키는게 있다면 그건 바로 칠리. 풋볼시즌동안 미친듯이 교회마치고 달려와 썬데이 풋볼을 무쟈게 시끄럽게 보는 남편은 말은…

고구마 수제비

고구마가 없었으면 올릴게 없어서 클날뻔 ^^;; 우리같이 두식구일땐 한사람당 하나씩, 고구마를 두개만 쪄서 먹는게 보통인데 가족수가 많으면 한솥 -.-;; 쪄두기때문에…

Sweet Potato Gratin

땡스기빙마다 만들었던 마쉬멜로우 얹은 얌. 한 2년을 인터넷에서 뽑은 복잡한 레시피로 만들어내고 (그땐 그방법밖에 없는줄 알았다 -_-;;) 작년엔 신애씨 레시피대로…

고구마 김치볼

정신없던 사이에 가을이 오긴 왔나보다. 뜨겁기만 하던 햇살도 따뜻하게만 느껴지고, SPF40 대신 SPF20만 발라도 주근깨가 더 생기는것 같진 않다. 하하…

아욱국

국종류를 많이 해먹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고...그냥 한번 해먹는거에 너무 손이 많이 가서인지... 그렇게 생각하면 해먹을거…
Oat Bran Muffin 2

Oat Bran Muffin 2

11월이다. 오븐문을 수시로 열었다 닫았다 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뭘 하며 보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밀가루가 내몸에 미치는 영향이 무서워…

장조림 참치 케일 쌈밥

대학 1학년때 파리에 한달 연수를 간적이 있다. 그때 비상식량으로 장조림 참치캔 몇개를 가지고 갔었는데... 지금 기억에 남는건 화려한 도시 파리보다…

엄마표 소고기국

엄마의 국이라면 이 소고기국밖에 생각이 안날정도로 (엄마 미안~ -_-;;) 내맘(배)속에 특별한 자리를 잡고있는 이 국은 아마도 내 손자 며느리까지 대대로…

깻잎 스파게티

지난번 남편생일날 먹고 남은 미트로프를 해동시킴. 다시한번 미트로프로 먹어도 되겠지만 파스타나 심지어는 볶음밥에 으깨 넣어먹으면 남은음식으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셈이다.…

콩나물 비빔밥

정녕 가을은 밥의 계절이란 말이냐...그 좋아하던 국수와 밀가루 음식도 뒷전, 요즘은 밥밖에 생각나는게 없는걸 보면. 아침에 쌀을 씻어 퇴근시간 맞춰…

고구마 아루귤라 샐러드

입맛이라는게...그 무덥던 여름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고구마가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니 문득문득 머릿속에 떠오르기까지 해서 한국마켓에 갔을때 몇개를 샀다. 쌉싸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