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지난 토요일밤에 승연이를 데리고 Disney on Ice엘 다녀왔다. 아직 어리다 생각하고 이런거엔 관심도 없었는데 교회에서 단체로 갈 기회가 있어서 감.
의외로 너무 좋아했다.
좀 어둡고 시끄런 장면에선 무섭다고 울기까지 했지만 신나는 음악에 맞춰 쌩쌩 달리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신기했나보다.
아직까진 Mickey Mouse Playhouse에 나오는 미키, 미니, 구피, 플루토, 도날드, 데이지밖에 모름. (되도록이면 아주 오랫동안 이상태를 유지해야 함) 뒷줄에 앉은 아이가 모든 노래를 따라하는걸 보니 승연이도 머지 않았구나 싶음.
끝까지 못앉아있더라도 지금부터 영화보러 극장에 데리고 가라고 하던데…
승연이가 너무 깜직하고 예뻐요~! 좋은 시간 되셨을것 같네요
마지막 사진의 승연이는 완전 아가씨 같아요. 이뻐요 이뻐~ ^^;
와 승연이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이뻐지네요 ^^ 엄마,아빠 닮아서 점점 더 멋지게 클 것 같아요!
진짜 점점 이뻐지네요 박수도 짝짝 치고 ..
마지막 사진 진짜 이쁘네요
승연양 깜찍이!
통통한 승연이의 볼이 넘 귀여워요~ ㅎㅎㅎ
아유 새침한 꼬마아가씨로군요. 이뽀라!
마지막 사진…큰 눈망울, 가지런히 모은 두 손,
넘 예쁘네요…
눈이 인형같이 이뻐요.
저희도 디즈니 온 아이스 생각중인데~ 저희는 영화관 가도 괜찮더라고요. 들어가는데 다른영화 영상중인 곳에서 웅웅 큰소리가 나니깐 무지 무서워하다가 우리가 보러간 만화영화하니깐 잘 보더라고요~ 승연이도 한번 트라이해보세요~ ^^
마지막 사진 에서 이제 유아틱한 분위기를 벗어난듯합니다.
혜원님 이제부턴 승연이 커가는게 아까울겁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승연아, 이 아줌마가 네 옆모습 사랑한다, 진짜!
정말 승연이가 부쩍 많이 자란거 같네요.. 위에 분도 쓰셨지만 정말 이제부터 승연이 커가는게 아쉬울거 같네요.. 그리고 지나고 보면 지금 승연이 때가 제일 그리울 겁니다^^
커가는 게 아까울 거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근데 극장 가는 건 좀더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요?
지난 크리스마스에 3살 반인 제 딸, 생애 첫 극장 구경했는데, 마다가스카 2를 봤거든요. 제 시각에선 그저 재미있는 만화였지만, 아이 시각으로 보니 그래도 폭력적인 장면이 많더군요. 반면, 토마스나 디즈니류의 뮤지컬이나 발레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의외로 아이가 집중해서 잘 보더군요. 극장은 어둡기도 하고 소리도 너무 커서 아이들이 겁을 내고, 내용도 아직은 좀…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목도리 하고 있는 승연이 모습 정말 이쁘네요.
아웅, 승연이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너무너무 예뻐졌어요..^^ 저 아는 선생님 따님이 승연이보다 조금 더 컸을때 디즈니에 빠져서 온갖 스티커를 다 수집했다고..그 선생님도 더이상의 캐릭터를 알게 하면 안되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모델이에요..완벽한….승연아…지적인 아가모델같구나…^^*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승연양..너무 이뻐요!!!!
와웅~~~승연아 정말 재미있었지? 많이 컸네^**^
승연이 목도리 누가 했던거게?????????? 할머니가 옛날에 아주 옛날에 많이 본것 같네~~~~. 승연 멋지다. 뽀뽀.
저 통통한 볼..넘 구여워요..
저도 제 딸 데리고 가고 싶어요~
와우~ 승연이 옆모습이나 앞모습 너무너무 이쁘네요..
머리결도… 마지막 사진은 정말 인형같아요~
에구… 이뽀라~ 점점 더 이뻐지는구낭~~~~^^
꼬마 모델아가씨.. ^^* 넘 이쁘다.
영화는 아직 비추.. 좀 기다리시오~~
navy blue 쉐타가 너무 예쁘게 잘 어울리는 승연~~~~너무 예쁘네요…
음 말씀듣고 보니 영화는 좀 기다려야되겠군요^^
승연이는 옆모습이 참 이쁘네요.
옷도 너무 이쁘구요. ^^
저도 극장은 아이들마다 다른데 저희 큰애도 승연이 나이엔 넘 무서워했어서 나중에 좀 큰다음에 큰애 친구들과 같이 데려갔었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둘째는 아직 안데려갔는데 저도 이제 슬슬 데려가볼까해요. 좋은 공연도 보고 엄마 아빠랑 여행도 자주가고~ 승연이는 참 좋은경험을 많이 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