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 cook

겉절이 황금공식

배추를 한통 사다 놓으면 반찬없을때 요긴하게 쓰이는거 같다. 국, 나물, 전 부쳐먹어도 되고... 김이 솔솔 나는 흰쌀밥이 있을땐 겉절이가 딱이지.^^…

한번에 왕창 만들어놓는 잡채

작년초까지만해도 잡채를 집에서 만들지 않았다. 재료 손질이 많고 당면을 조리하는것도 귀찮다고 생각해서... 먹을만큼만 삶는다고 딱딱한 당면을 가위로 자르다 손을 다친적도…
베트남식 포크찹과 국수

베트남식 포크찹과 국수

아주 지저분한 베트남식당 포방(Phobang)에서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게 쌀국수가 아닌, Porkchop이다. 불고기 양념 비스무레한것이 우리입맛에 딱 맞는 돼지고기. 값도 싸고 맛도…

라임 쿠키

몇일 전에 너무 이뻐보이는 라임들이 8개에 1불이라서 충동구매를 했다. 여기저기 소스에 라임즙을 사용하고, 아직도 몇개가 남아 일부러 라임이 들어가는게 뭐가…
한국 통닭집에서 주는 무우

한국 통닭집에서 주는 무우

중고딩 시절 학교 갔다오면 가끔 엄마가 동네 통닭집에서 바삭바삭한 통닭을 주문해주시곤 했다. 아무리 닭이 맛있더라도 옆에 따라나오는 새콤달콤한 무우가 없으면…

오이스터 소스 청경채

큰봉다리에 왕창 들어있는 청경채는 가격도 싸고 다른야채들보다 냉장고에서 좀 더 오래 견디는 경향이 있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야채이다.  너무 많이 들어있어…

처음 만들어보는 팥죽

왜 갑자기 팥죽이 먹고싶었을까... 그토록 먹고싶어하던 호박죽도 작년가을엔 못해먹어서 엄마가 해주던 팥죽이 생각이 났던건지.. 암튼 먹고싶은건 먹어야 하기에, 요리책을 뒤져…

호호호떡

겨울이 다 가기전 제대로 된 호떡 한번 먹어볼라고 미시방에서 돌고돌던 호떡을 드뎌 만들어봤다. 물론 한아름 가서 사먹으면 되지만 항상 장볼때는…

두가지 멸치볶음

안그래도 오래가는 밑반찬만 골라서 하는 마당에 이왕이면 시간줄이고 조금이라도(아주 쪼금^^) 다양하게 먹기 위하야 멸치볶음을 할때 두가지로 나눠서 만든다. 매운 반찬이…

Pineapple Fried Rice

내가 요즘 정신이 어디 붙어있는지 이것도 옛날에 사진 찍어놓고 올리지도 않고..-_- 맛이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고.. -_-;; 암튼. 타이 레스토랑에서 팟타이…

과일 페이스츄리

지금보니 깜박하고 발렌타인전날 해먹었던 디저트를 안올렸네. 홍성아님의 아이디어를 빌려 아주 맛있게 먹은 페이스츄리는 준비시간이 10분도 안된다. 사먹는거같이 너무 맛있는데다가 따뜻할때…

시간날때 콩비지 만들어놓기

이번주말아침엔 시간이 좀 있을거 같아서 금욜날 밤에 메주콩을 물에 담아 밤새 불려놓았다. 토욜아침에 일어나 마구 주물러서 콩껍질을 걸러내고 콩을 삶아낸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