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 cook

무더위 싸악~참외 스무디

역시 파는 냉면 소스는 매운걸 잘 못먹는 나와 혜준이에겐 바늘로 혀를 찌르는것과 같다. ㅡㅡ; 매운 비빔냉면을 헤치우고 뭔가 혀를 씻어낼게…

한여름날의 비빔냉

내손으로 음식 만들어 사진찍어 올리는게 도대체가 얼마만이냐.. 오늘은 집에서 근무를 하기에 오랜만에 혜준이랑 선풍기 틀어놓고 얘기하며 일하다가 날도 더우니 전에…

표고버섯 스프링롤

잡지에서 본 애플파이 춘권을 해먹을려고 스프링롤피를 사놨었는데 뜻밖에 표고버섯 스프링롤을 만들어버렸다. 거의 맛이 갈랑말랑 하는 배추 반포기도 있고해서 마른 표고버섯…
무교동식 낙지볶음

무교동식 낙지볶음

매운걸 잘 못먹는 나때문에 (그래도 옛날보단 많이 나아졌지)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매운 낙지볶음집에 한번도 못가본 남편은 다음에 한국 나갈땐 꼭 갈것이다!…

리마빈 녹차 시루떡

내가 미시방 홍성아님 덕분에 떡까지 만들어본다. 그것도 아주 맛있는 떡을. 전에 찹쌀떡 만들다가 뜨거운 떡반죽에 손을 여러번 데어서 절대 손수…

DIY 캘리포냐 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있었지만 난 남편에게서 결혼하기 좀 전에 배웠다는 직접 만들어먹는 캘리포냐 롤. 일식집에서 파는 캘리포냐롤과는 전혀 비슷하지도…
밤참 메쉬 고구마

밤참 메쉬 고구마

고구마를 너무 오래 두니 싹이 나와 주렁주렁 줄기와 잎이 자라도록 길러보기도 하고, 물러진건 버리기도 한게 여러번. 이번엔 싱싱하고 딱딱할때 먹을려고…

아몬드 김치 연두부

2년전에 서울에서 제연이가 데리고 갔던 동남아 음식점에서 코스로 나오는것중 하나가 바로 이 연두부 디쉬였는데 그때 너무 맛이 있어서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돼지 보쌈

이런날이 있다. 일초도 쉬지않고 이것저것 한다고 발이 아플정도로 집안을 돌아다녀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아주 많은 일들을 끝내놓고 흐뭇해 하는... 오늘이…

꼬치 장조림

오늘 예배시간에 문득 생각이 나 꼭 만들어봐야 했던 일명 장조림-on-a-stick.  내 기억에 우리집 장조림은 항상 이랬다. 이런 식 아니면 꼬들꼬들한 심줄을…

얼큰한 홈메이드 짬뽕

미시방에서 히트치고있는 유미님의 짬뽕이 쌀쌀한 겨울날씨에 어울리는거 같아 마침 재료도 있기에 시도해봤다.   이렇게 간단할수가... ^^ 만들면서도 자신이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파는…

쫄깃바삭 오징어채 튀김

반찬용으로 오징어채를 사두면 입이 심심할때 자동적으로 손이 가기 마련이다. 냉동실 문을 열때마다 한줌씩 꺼내먹으면 어느새 확 줄고 마는데... 오징어채를 튀겨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