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홈메이드 짬뽕

미시방에서 히트치고있는 유미님의 짬뽕이 쌀쌀한 겨울날씨에 어울리는거 같아 마침 재료도 있기에 시도해봤다.  
이렇게 간단할수가… ^^
만들면서도 자신이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파는 짬뽕보다 더 맛있었다. 여기에다 면뽑는 기계만 있으면…-_-;
한번은 짬뽕으로 즐기고, 남은건 몇일뒤에 녹말가루를 좀 섞어 짬뽕덮밥으로..

시간 줄이기위해서 모듬해물을 사다두고, 스캘럽이나 새우만 당일날 사다 같이 넣으면 아주 시원한 국물이 나온다.^^

1. 웍이나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 생강을 볶다가 표고버섯, 목이버섯, 양파, 당근, 배추를 넣고 볶는다.  
2. 모듬해물과 스캘럽, 새우를 더해 볶다가 고춧가루, 두반장을 넣고 볶은다음, 멸치다시를 붓는다.
3. 소금으로 간한다.

면: thin spaghetti, spaghetti, 짜장생면, 생우동…

 

 

3 Comments

  1. Joanne · April 14, 2004 Reply

    엥? 그 레서피를 유심히 본 적은 없지만…
    Chicken broth 로 하는 거 아니였나여?

  2. 혜원 · April 14, 2004 Reply

    아뇨 레시피가 두가지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갠적으로 해물이 많이 들어가니 멸치다시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3. Joanne · April 15, 2004 Reply

    그랬군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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