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어도 우아하게 요리를 해먹자는 내용이 나의 생활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지만 이 책을 빌리게 된 이유는 뭘까.
Archive for the ‘books’ Category
The Pleasure Is All Mine
Monday, October 11th, 2010
Eat Pray Love & Committed
Tuesday, August 31st, 2010행복을 찾아 자신의 생활을 과감히 접고 일년동안 세 나라를 여행하는 Elizabeth Gilbert. 자아를 찾아 모험하는 대부분의 책 주인공들은 십대나 이십대였던거 같은데 남 부럽지 않은 커리어와 남편(아님 집?)이 있는 삼십대 주인공이 모든걸 버리고 여행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많은 여성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싶다.

Mad Hungry: Feeding Men and Boys
Monday, August 9th, 2010Mad Hungry: Feeding Men and Boys. 딸만 있는 엄마인 내게는 어울리는 제목이 아니었지만 셰프나 음식 사진이 아닌 큼직큼직한 글씨 투성인 책표지에 끌려 한번 훑어봤다가 그냥 뿅 가서 아마존에서 주문하게 되었다.

The Host
Monday, February 22nd, 2010Stephenie Meyer의 Twilight시리즈가 아니었다면 절대 읽지 않았을 책 The Host. 기생충 형태의 외계인이 지구를 점령한지 몇년… 외계인들이 인간의 몸에 들어가 원래의 생명체는 숙주(호스트)가 되고 원래의 정신을 말살 하면서 인간의 형태로 정착된 생활을 하는 세계.

Real Simple: Celebrations
Tuesday, January 19th, 2010파티를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파티나 entertaining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다. 아마도 이쁘게 세팅된 식탁과 데코레이션 구경하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Everyday Food: Great Food Fast
Tuesday, November 24th, 2009손바닥보다 약간 큰 크기의 Everyday Food란 잡지를 오랫동안 구독하다 2년전엔가 끊고, 이사오면서 모아뒀던것들도 마지막 일년치만 남기고 다 버렸다. 스크랩이라도 해둘껄. 급한맘에 눈 딱 감고 버렸더니 어찌나 몇몇의 음식 사진들이 생각이 나던지…우연히 디스카운트 스토어에 갔다가 이 책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 있어 넘 행복해했던 기억이… 매달 받아볼때는 레시피들이 다 깊이가 없고 마땅히 해먹을것도 없는것 같더니 매달 [...]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Tuesday, September 22nd, 2009유럽에 사는 이 책의 저자는 유럽의 공고육을 통한 감성교육이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전달되길 원하는 바램에서 책을 썼다고 한다. 미국보다 더 앞서 있을 유럽의 예술, 문화 교육에 대해 읽으며 동감도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했다. 문득 내가 받은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교육이 떠오르며 왜 내가 미술시간을 그리 싫어했던지에 대한 어느정도 해답도 나오고 또한 승연이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데에 [...]

The Post-Birthday World
Wednesday, September 16th, 2009예전 우리나라에서 인기였던 “인생극장” 스타일의 소설. 몇년동안 더블 데이트로 정해진 날 생일 저녁식사를 하던 두 커플. 한 커플이 이혼을 하고 또 한 커플은 남자가 출장을 간 상태라 주인공 Irina는 이혼남 Ramsey와 몇년간의 그들만의 전통을 지키기위해 Ramsey의 생일날 단둘이라도 저녁식사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을 한다. Ramsey를 무쟈게 좋아하는 그녀의 남자 Lawrence의 등살에 못이겨 결국에는 둘이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

A Homemade Life
Thursday, August 27th, 2009내가 Molly Wizenberg를 알게 된건 그녀의 푸드블로그 Orangette에서다. 여러 푸드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면 선명하고 컬러풀한 작품에 가까운 사진들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잠시일뿐… 사진속의 음식들은 사진속의 음식들일 뿐이요, 곧 지겨워져 더이상 안가게 된다. 내가 그녀의 블로그의 몇년 묵은 팬인 이유는 그녀의 음식들 뒤엔 꼭 스토리가 있다는것. 약간 dreamy한 분위기의 그녀의 사진들도 꼭 그녀의 옛 이야기를 [...]

The Namesake
Thursday, August 20th, 2009영화로 먼저 진한 감동을 받고, 아주 강한 주위사람들의 책 추천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운좋게 한국갔더니 내동생 책장에 꽂혀있길래 가져옴. 내돈 주곤 안샀을거 같다. 아마 내가 영화를 볼 무렵 이게 책이었단걸 알았더라면 영화를 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Harold and Kumar Go to White Castle에서 코믹한 연기로 내머리에 박혀버린 Kal Penn이 심각한 배역을 맡다니…하는 호기심에서 본 영화. 웬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