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들이 많을것 같은 2010년. 새해를 피곤한 아침으로 시작은 했지만 어두웠던 2000년대를 뒤로 하고 그야말로 힘찬 새출발이 되는 2010년일거 같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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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작
Sunday, January 3rd, 2010
첨으로 mod podge 사용
Friday, October 9th, 2009왜 샀는지 모를 작년에 사둔 반가면(? 눈가리개? 안경?)을 꺼내 간만에 승연이와 미술시간을 가졌다. 반쯤 붙히다 보니… 이게 박쥐 모양이구나! 쯧, 좀 어두운색상으로 꾸밀껄…

8월의 추억
Sunday, August 23rd, 2009벌써 여름이 다가는구나 싶어 아쉬움 한가득… 밀린 사진들 올려본다. 썸머스쿨도 무사히 잘 마친 승연. 신기하게 화요일 목요일엔 일찍 일어나줘서 생각보단 출근하며 데려다주는게 그리 어렵진 않았다. 번거롭긴 하더만… 머리가 제법 자라서 아주 지저분해짐. 좀 골라줘야 하는데… 아빨 닮아 땀을 무쟈게 많이 흘리는 승연. 머리를 묶어보니 묶인다! 아이고 묶은 모습을 보니 다 큰거 같아 괜히 맘이 허전하네.. [...]

여름은 이렇게…
Monday, August 3rd, 2009주중에 있었던 승연이의 놀이터 친구 케린의 생일파티를 위해 난 회사 하루를 쉬기까지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몇일전부터 기대만빵을 하던 승연이가 그날 아침에 이유없이 열이 나는거다. 약먹고 열이 내려 선물만 전해주러 감. 현관에 들어서니 아쉬워 한시간만 있자 싶어 메인 이벤트였던 피자도 만들기도 함. 일본 만화주인공같이 생긴 벌쓰데이 걸 케린. 승연이와 같은 나이다. 승연이는 피자에 손도 안데고 계속 크래커만 [...]

핑거 페인팅
Thursday, April 9th, 2009많은 맘들이 두려워하는 핑거 페인트. 나도 베란다에서 할 수 있는 야외 아트 프로젝트로 찜해두고 여름만 기다리다가… 정녕 올것 같지 않은 봄도 기다리지 못하고 한번 사줘봤다. 핑거 페인트의 세계로 아주 조용히 빠져드는 승연… 승연이가 이유식 시작할때쯤 하이체어 밑에 깔아주려고 샀던 splat mat을 도저히 어글리 해서 다이닝룸에 깔진 못하고 잘 보관했다가 요즘 들어 잘 쓴다. 테이블 모퉁이를 접어 [...]

우리집 갤러리
Wednesday, March 18th, 2009임신때부터 애가 그림 그릴때가 되면 집 한쪽 벽에 끈을 길게 달아 빨래집게로 아이 그림을 걸어주겠노라 다짐하고 그때부터 이쁜 집게만 보이면 샀더니 서랍속에 쌓여가는 집게가 여러가지. 승연이 방에 이 “빨랫줄”을 설치해주려 하니 승연이가 마루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고.. 마루에 설치해볼까 하니 아이 그림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마루의 모습이 어떨까 염려되고… 부엌옆의 길다란 좁은 복도에 설치할까 하니 어두운 [...]

가위질
Wednesday, March 11th, 2009몇주전에 한국서 사온 가위를 드뎌 꺼내줬다. 김가영님 말씀대로 심심한 도화지보다 카탈로그를 쓰니 넘 좋다.^^ 나혼자 신나서 포터리반 카탈로그에서 꽃도 오려주고 의자도 오려주고 그랬는데 그건 관심없고 무조건 잘게 잘라서 밥으로 만들어버리는거다.-_-; Giada나 Rachel Ray가 나오면 자기도 뭐라뭐라 중얼 거리며 나름 쿠킹쇼 진행을 제법 한다. 동영상 좀 찍어보려고 카메라 들이대면 갑자기 벙어리가 되어버리고… Rachel이 닭껍질을 가위로 잘라내는걸 [...]

보고 그리기
Monday, February 16th, 2009승연이가 6월이면 만 세살이 되는데 지금 한창 핑거페인트, 종이접기등 다양한걸 접하게 해줘야한단걸 알면서도 우리 스케줄에 쉽지가 않다. 주중 밤에 시도해보니 잘 시간 다 되어가는 아이가 백프로 즐기지도 못하고 흥분 반 땡깡 반으로 마루가 난장판 되기직전까지 간적이 많고…주말엔 집에 오래 있지도 않으니 참 뭐가… 답답하다. 함께 해보고싶은게 많은데 왕창 사둔 재료는 나를 기다리고만 있고나… 낮에는 할머니와 [...]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Monday, December 22nd, 2008지난주에 풋볼 중계에 열중하는 남편옆에서 너무너무 지루해하는 승연이를 위해 펠트지, 단추들, 플라스틱 눈알들(이것도 무슨 이름이 있을텐데…)을 꺼내 아무 동물이나 한번 만들어보려 했다. 뭐라도 눈알 두개를 붙이면 그럴싸 할거 같아서… 시험삼아 풀로 눈을 붙여보니 세상에나 펠트지에 붙질 않는거다. 밤도 늦었는데 괜히 시작했다 싶어 걍 다 치워버리고 싶었지만 단추를 보고 흥분하는 승연이를 보니 차마 다시 넣지는 못하겠는거. [...]

30개월
Sunday, December 7th, 2008부엌서랍을 뒤지더니 머핀종이를 꺼내서 장난감 오렌지 머핀을 만들어 빵이랜다. 커피테이블 아래 넣었다 뺐다 하면서 “뜨거우니까 도딤해~”… 자리 많이 차지하는 플레이 키친을 안사주려 했는데 안되겠다. ^^;; 맘 약해지는구만. 오이를 빨아서 말리는동안 딱 하루 들고다녔던 “미양이”. 아마도 meow+고양이의 합성어인듯. -_-;; 그리고… 제법 얼굴을 잘 그린다. 아빠 엄마 승연이는 “패밀리”란것도 알고… 승연이가 그린 우리 패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