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mod podge 사용

왜 샀는지 모를 작년에 사둔 반가면(? 눈가리개? 안경?)을 꺼내 간만에 승연이와 미술시간을 가졌다.
반쯤 붙히다 보니… 이게 박쥐 모양이구나! 쯧, 좀 어두운색상으로 꾸밀껄…

색종이를 붙히는 행동보다 mod podge (풀의 종류)로 “페인트칠”하는걸 더 즐겨해서 이거 하나 만드는데 풀 반병을 다 써버렸다. ㅠㅠ

이게 완성되면… 할로윈때 그냥 사진 한방 찍어야지.

 

 

8 Comments

  1. Diane · October 9, 2009 Reply

    풀반병 써버렸다는데 넘어갑니다~ ㅋㅋ

  2. 이진 · October 9, 2009 Reply

    승연이는 이~담에 뭐하는 어른이 될는지
    무지무지 궁금해지네여~~~^^

  3. 이지혜 · October 9, 2009 Reply

    오오~~~
    승연이의 열중한 모습, 귀여워요~~~~

  4. Judy · October 10, 2009 Reply

    정말이지 저 눈은 승연이한테만 나오는 빛인가봅니다…

  5. carol · October 10, 2009 Reply

    정말…승연이는 나중에 어떤 어른이 될지 기대되요…너무 잘 케어하시는 혜원님…^^

  6. 윤희정 · October 10, 2009 Reply

    열중하는 승연이 너무 기특해요… ^^
    그런데, 전 반가면 (눈가리개?) 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한국어로는 없을 듯하고, 영어로는 뭐에요?

  7. loverstale · October 10, 2009 Reply

    열심히 풀칠해서 꼭꼭 눌러 종이 붙이는 승연양 정말 예쁘네요~! 조그만한 손인데도 손가락이 길쭉길쭉~ 혜원님을 닮아 손재주 좋을거 같아요~ :)

  8. 혜원 · October 10, 2009 Reply

    워낙 이런걸 같이 한지가 오래되어서 내가 뭔가를 꺼내니까 무쟈게 흥분하며 좋아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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