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뜰주걱이라고도 불리우는 rubber spatula.
벌써 몇개나 녹여먹고 -_-;; 세대교체를 한것들이다.
브레드머신에서 빵을 덜어낼때나 케익을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가장자리를 떼어낼때 사용했더니 열에 못이겨 휘어지드라. 그래서 젤 첨에 가지고 있었던 파이렉스제품 하얀것들은 딱 하나만 남았고, 나머진 그다음으로 들어온것들.
이걸 모은다고 하면 욕 얻어먹겠지만 이쁜색깔을 보면 하나씩 사곤한다. (그러고보니 지금 남은건 빨강이랑 초록밖에 없군..-_-)
발렌타인데이 즈음에 나온 초콜렛색과 핑크색의 스페출라는 갖고싶었지만 손잡이가 나무여서 하는수없이 포기를 하고…
베이지색과 빨강색의 키친에이드 제품은 두껍고 튼튼해 열에도 거뜬! 제일 쪼그만것들은 작은 양념통속에도 쏙 들어가는 기특한것들.^^
혜원님 오래갓만에 들렀는데..홈피가 더 멋져졌네요.
너무늦은 감탄 정말죄송합니다.^^;
민망민망..^^;
역쉬,알뜰주걱도 이쁜것들만 가지고 계시군요.^^
저기저~라임색?은 어디제품인가요?
요것만소개가없네요.
저도하나 있었음좋겠는데..그림의떡일까요…흠..
그리고,전부 실리콘재질인가요?
빨간것도 참 유용하겠어요.
한국음식은 빨간게 많으니까..고춧가루도 비싼데..
싹싹긁어서..^^
잘보구갑니다.
와~~~한국의 알뜰주걱하곤 넘 다르게 생겼네요…
빵반죽,크림 같은거 훑을때 참 유용한데…
라임나무님 오랜만이에요^^ 역쉬 라임나무님은 라임색이 화악! 눈에 띄나보네요.ㅎㅎ 그건 OXO제품이에요. 글고 다 실리콘재질인거 같아요.
전요 빨간걸 왜샀냐믄 파스타소스 긁어낼려고요. 고춧가루는 생각도 안했는데 맞는말씀^^
크리스님, 한국알뜰주걱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한달전에 올리신 글이라.. 이렇게 꼬리글 달아도 답장 써주시나요~?
나무 손잡이 스페출라를 꺼리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 해서요.. 이제막 빵굽는거에 재미 붙여서 하나씩 베이킹 도구들을 사서 모으려는 참이거든요~ ^^;;
어머나 어떡해..쭈쭈바님. 오늘에서야 이걸 봤지모에요. 혹시 이걸 보신다믄…^^
나무손잡이는 지난번 써봤는데 설거지하고 잘못 보관하면 끝이 썩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관리편리한 이런걸루만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