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보는 주방용품 소개!
사용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요즘 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Lekue 3-4 Person Steam Case. 몇년전 친정에서 써보고 돌아와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친정에선 주로 떡 데우는 용도로 사용했었는데 우린 여러가지 야채 찜기로 쓰고 있다.
트레이 아랫부분에 물 조금 붓고 위에 재료를 얹은 다음
뚜껑 덮고
렌지에 3-4분 돌리면 끝!
1-2인분짜리 작은 사이즈도 있고 국도 데우고, 계란찜, 파스타도 끓일수 있는 ㅋㅋ 깊은 볼 사이즈도 있는데 우린 이 스팀트레이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생선과 만두도 쪄봤는데 좀 드라이하게 나와서 채소 위주로만 사용 중.
오호, 이거 얘기만 듣던 제품인데 이렇게 찐 채소 레시피 좀 더 소개해주세요~~~
어떤 채소를 찌면 맛있는지 그리고 곁들여 먹는 소스가 있나요?
제가 일본식 채소찜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찜기는 번거롭고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넘 푹 익어서 별로이기도 하고요
정말 궁금해하던 제품인데 소개 감사해요
가지나물 외에는 진짜 레시피랄것도 없는데 어쩌죠. 진짜 그냥 쪄서 초고추장 찍어먹거나 껍질콩 같은건 그냥 집어먹거든요. -.- 저도 찜기는 너무 번거롭고 찜망(?) 같은것도 냄비 씻어야하니까 바쁠땐 불편하던데 이거 넘 잘쓰고 있어요. 이걸로 검색하면 자체브랜드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들도 많은데 다 가정마다 입맛이 다르니…
저도 실리콘 찜기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오늘 아침에도 썼네요~ ㅋㅋ)
근데 떡 데워 볼 생각은 안해봤어요…(저 막 상상하고 있어요…막 데워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설기!!!!! 쩝쩝)
저희는 주로 만두(초벌로 쪄내서 프라이팬에 구움), 브로콜리, 그린빈 뭐 이런 것들에 제일 많이 쓰는데..저렇게 아래 받침이 있으면 더 괜찮겠네요..
제가 쓰는건 받침이 없는 거라서 미리 물기를 좀 줘야 하거든요…
진짜 백설끼 짱이에요. 대신 꽁꽁 언거는 속까지 evenly 안되고 전날 냉동실에서 꺼내놨다가 하면 되더라구요.
아 군만두 하기전에 찌는것도 방법이네요! 저도 이제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찐만두는 좀 건조하더라구요.
네 받침 아래 물이 들어가니 찜기랑 똑같다요.
앗! 저도 이 제품 있어요~ㅎㅎ 근데 활용을 잘 못하고있어서 혜원씨가 잘 쓰신다니까 급반가움.ㅎㅎ
전 순전히 찐만두 땜에 샀는데 좀 마르게 나오더라고요.ㅜㅜ
저 오늘 가지를 사와야되나요~?ㅋㅋ
네 저도 만두 한번 쪄보고 별로라서 야채 전용으로 쓰고있어요. 생선도 해봤는데 결과는 괜찮았지만 괜히 생선을 넣는다는게 찜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