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테스터

케익이 속까지 다 굽혔나 이쑤시개로 찔러보는 사람들. 많을꺼다. 젓가락으로 하기엔 너무 큰구멍을 낼꺼 같고 해서 난 항상 이쑤시개나 좀 더 긴 꼬치를 사용했었는데 쓰고 버리기에 얼마나 아깝던지…

그래서 지나가다 발견한 이 케익테스터를 보자마자 사버렸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가격도 쌌던걸로 생각되고 귀엽게스리 위에 컵케익모양으로 디자인되어서 맘에 쏙 들었다.

찔러보고 반죽이 묻지 않고 깨끗하게 나오면 오븐에서 꺼내도 된다는 표시.

아주 잘 쓰고 있는 아이템.

 

 

5 Comments

  1. 꼬마양파 · July 5, 2007 Reply

    ^-^귀여워요

  2. mini · July 5, 2007 Reply

    아,,넘 귀엽당^^
    전 이쑤시개로 찔러보다가 오븐천장에 손등을 데어서 아직도 그 자국이 있어요 별거아닌거 같은데 이 테스터하나 사기가 왜그렇게 힘든건지요

  3. 혜원 · July 5, 2007 Reply

    정말 아팠겠어요. 전 몇번 덜된 빵 구워낸 이후론 꼭 한번씩은 찔러보거든요. 진짜 이런건 있는줄도 몰랐는데 눈에 띄어서 당장 사왔어요.ㅎㅎ

  4. joy · July 6, 2007 Reply

    아~ 귀여워요~ 저는 그냥 이쑤시개만 이용했는데…. 이런 귀여운 것이 있었군요 ^ ^

  5. 뉴욕댁 · July 6, 2007 Reply

    혜원님은 센쓰쟁이~ 앙징맞은 케잌테스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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