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되도록이면 냄새 안풍기는 아침식사를 하는 편이고 주말이 되어야 오믈렛이나 베이컨같은 기름냄새 좀 나는것들을 해먹는다.
내가 가지고있는 부엌용품중 아주 많이 사랑하는것들 중 하나. 베이컨 트레이. 가스렌지에 기름 튈 필요없고 냄새 없이 베이컨을 언제든지 먹을수 있도록 발명된 아이템.
사진처럼 페이퍼타올을 밑에 깔지 않고, 베이컨 위에만 한겹 덮어서 랩을 씌우거나 렌지용 플라스틱 뚜껑같은걸로 덮어(아무것도 안덮으면 페이퍼타올이 렌지바람에 날라가서 렌지에 기름이 튐) 2분정도 돌리면 바삭한 베이컨이 나온다. 사진의 베이컨보다 더 바삭한 과자같은 베이컨은 2분 30초.
저도 주중 아침엔 냄새 안나는 것만 먹는데… 이것 정말 괜찮네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가격도 기억나시면 말씀해 주시면 더 좋구요. ^^
웬만한 부엌용품 파는데 다 있고요, 전 아울렛에서 사서 그런지 한 $4 준거 같아요. 아주 쌌거든요. bacon tray로 검색하시면 싸잇도 많이 뜨네요.
가서 뒤져봐야 겠네요. 아침에 도시락으로 BLT만들때도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런게 또 있었군요. 완전좋은아이디어!
ㅋㅋ 저도 혜원님 글 보고 당장 달려가서 샀잖아요.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이것저것 보면서…탐나고 사고 싶은거 넘 많이 생겼어요…큰일…ㅠ.ㅠ
우와 이게 이런거였군요.. 파는건 많이 봤는데 2분 30분이면 바삭한 베이컨이라니..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저도하나 꼭 장만해야하겠는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베이컨을 준비할수있는 방법이 있었다니^^;;
저도 이번 겨울에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이거 보고 완전 놀랐잖아요 ㅎㅎ 전자렌지 3분이면 베이컨이 완성되다니 -.- 미국엔 정말 편한 물건이 많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