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듬뿍 돼지불고기와 뽀나스 즉석 콩국수

돈까스 하고 남은 돼지불고기로 냉장고 있던 야채 싸악 다 긁어서 돼지불고기 해먹음.
그러니까 들어간 야채가…양파, 양배추, 숙주, 생강, 마늘..^^ (그러고보니 듬뿍 정도까진 아니네..)

고춧가루+고추장+간장+참기름+설탕+미린+마늘+생강(or 가루) 그리고 마지막에 요리엿 조금 휘익 두르고…

음 그리고 오늘의 뽀나스..
두부+두유+물 을 갈아서 소금으로 간하고 간단하게 먹은 콩국수..잡지에서 이렇게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보통 우유를 넣는것보다 두유로 하니 그맛에 더 가까운거 같다.

 

 

5 Comments

  1. Tada · December 8, 2004 Reply

    아 너무 먹고싶어서 머리가 다 어질거려요..ㅜ.ㅜ

  2. 희재 · December 8, 2004 Reply

    콩국수 넘넘 구수해보이네요~~근데 조기 당면같이 보이는 면발과 고옆에 살짜기 보이는 갈색의 정체는 무엇인가여?? 갑자기 궁금증발동…^^호호

  3. 혜원 · December 9, 2004 Reply

    타다님 저도 요즘 매콤한걸 자꾸 찾게 되는데..함 해봤어요..^^
    희재님, 이 당면이 조 아래 칠면조 샐러드에 썼던 glass noodle이고요 (딱 한덩어리 남아서 여기에 썼죠 – 근데 어찌된게 더 쫄깃해서 맛있더라구요) 그 갈색정체는 secret ingredient인 얼음 입니다.ㅋㅋ

  4. 런던폐인 · December 9, 2004 Reply

    흐미..콩국수..이렇게 간단하게도 해 먹을 수 있군요..아웅..신기..제가 정녕…콩국수도 해 먹는단 말인가..훗^^*..이거 꼭 해 볼래요..전 겨울에도 찬거 잘 먹어요..^^ 근데..비율이 어케 되나요? 당면 좋아라 하는데..아웅..한그릇 후딱 말아 먹고 싶네요…^^*

  5. 혜원 · December 10, 2004 Reply

    저도 겨울에 찬거 잘먹는데..^^ 이번에도 서울 가자마자 냉면먹을라구요~ 비율은 그냥 대충 했거든요. 두부넣고 두유 조금 넣고 갈다가 국수를 말아먹을수 있을정도의 consistency가 될때까지 두유랑 우유를 더 넣어주세요. 전 두유맛이 많이 나면 이상할까봐 물을 반반 섞었네요. 그리고 꼭 소금으로 간하셔야 콩국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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