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efoot Contessa at Home

barefootathome

Ina Garten의 다섯번째 책이 나왔다.
티비에서 보는 그녀의 집이 항상 탐이 나왔던지라 at Home을 달고 나온 이 책에 관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었다. 뭐 그녀의 집이랑은 별 상관 없지만서도..-_-;

가족을 위한 푸근한 음식들로 모아진 이번 책이니만큼 간단하면서도 정성과 사랑이 듬뿍 들어간듯한 요리들이다. 그녀의 레시피들이 그렇듯이 사랑만큼 버터도 듬뿍..-.,-

그녀를 포함한 푸드채널 스타셰프들의 요리책들은 이젠 레시피보다(사실 레시피는 인터넷에서도 충분히 찾아볼수 있으니) 그들의 스토리를 위해 더 사보게 된다. 그들의 배경과 가족, 친구들 이야기…먹어줄 친구들과 가족이 있으니 요리가 더 재밌어지는거 아닐까…

Barefoot Contessa at Home: Everyday Recipes You’ll Make Over and Over Again
by Ina Garten

 

 

8 Comments

  1. Misty · October 27, 2006 Reply

    아줌마 집이 참 포근하고 예쁘죠? 저도 Barefoot Contessa방송 보면서 그 집 분위기가 넘 부러웠더랬어요~ ^^

  2. 성희 · October 27, 2006 Reply

    이 아줌마 너무 좋아요..^^

  3. ekrosa · October 29, 2006 Reply

    저두요 ~~^^

  4. 혜원 · October 29, 2006 Reply

    푸드채널에서 젤 인상이 좋은거 같아요.^^

  5. 홍신애 · November 3, 2006 Reply

    근데 남편이랑은 왜이렇게 느끼~ 하게 맨날 손 잡고 쓰다듬고…^^; 소꿉놀이 하는거 같아요.ㅎㅎㅎ 부러워서 하는 소리임… 나도 남편 보고 싶음.^^;

  6. Indigoafrica · November 4, 2006 Reply

    내가 좋아하는 쉐프 중에 하나예요. 나도 Ina의 집이 참 탐이났었어요…우리 시아버지는 Ina가 푸드채널에서 젤 지루한 셰프라고 하시던데..ㅎㅎㅎ 나는 그래도 Ina 요리 스타일이 좋아요. 뚝딱뚝딱 참 간단하게 만들고…자식들이 있었다면 굉장히 자상한 엄마였을 것 같은데…다 이유며 생각이 있었겠디만 왜 안낳았을까 심히 궁금해요.

  7. 혜원 · November 5, 2006 Reply

    진짜 정말 저도 자식이 궁금했었는데 아무리 책을 읽어봐도 그런내용은 없더라구요. 남편도 넘 귀엽지 않아요? ㅋㅋ

  8. 오리 가슴살 샐러드 « Purplepops · August 27, 2010 Reply

    […] Barefoot Contessa At Home을 읽다가 이 샐러드가 눈에 띄어서 다음날 우리동네 마켓에 오리가슴살만 파는지 봤더니 마침 싱싱하게 보이는게 있었다. 근데 손바닥만한 이 가슴조각 하나가 중국마켓에서 파는 통오리 가격이랑 별 차이가 안나는것이야. 그래도 이거 없이는 그날 저녁메뉴에 빵구가 나는바람에 눈 딱 감고 계산. ㅠㅠ (다음에 중국마켓에서 좀 많이 사서 냉동시켜놔야겠다고 혼자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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