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efoot Contessa Family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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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efoot Contessa Family Style
by Ina Garten

제이미 올리버 다음으로 좋아하는 Ina Garten 아줌마는 정말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진다. ^^
요리사 출신도 아닌 (그래서 더 친근감이 드나부다) 이 아줌마의 쇼 Barefoot Contessa를 보고있노라면 이세상 모든요리는 다 쉬워 보인다. 그렇게 요리를 다 쉬엄쉬엄 수월하게 하고, 또한 자기음식을 맛보는 그녀의 표정은 억지같지 않아보인다. (반대로, 내가 정말 싫어하는  Rachel Ray는 뭐든지 먹을때마다 온몸이 경직 될정도로 힘을 주고 “음 음 음…,that’s delicious!!!” 를 외쳐대기때문에 연기하는게 너무 표가 난다 -.- 흐흐)

하여간, Ina Garten의 가장 최근 책이 이 Barefoot Contessa Family Style 이며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레시피를 모아뒀다. 그녀의 티비프로의 배경이기도 한 그녀의 집은 내가 꿈에 그리는 집… 언젠간 나에게도 그런집이 생기겠지. ^^

 

 

5 Comments

  1. 김희정 · October 12, 2003 Reply

    저도 혜원씨랑 동감입니다. 위에 글을 보니 저랑 어쩜 생각이 똑같을까요? 저는 에밀리오도 싫어요. 그리고 왜 푸드채널은 재미있는 것은 늦게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에밀리오와 바비 플레이가 나올땐는 다른것 봅니다.

  2. 혜원 · October 12, 2003 Reply

    ㅎㅎ 제남편도 바비플레이 너무 싫어하거든요, 잘난척 하는것 같다고요..다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3. 주현 · October 13, 2003 Reply

    바비 플레이가 작년 Iron chef에 나와 일본요리사와 대결하다 감전된거 보셨나요. 킥킥. 찌릿해서 깜짝놀라는데 ‘잘난척하더니’ 싶더라고요. 이 아주머니 요리중 추천해 주시고 싶은것은?

  4. 혜원 · October 19, 2003 Reply

    네 저 봤어요 그거. 솔직히 그거본 후에 싫어졌어요. 잘난척하는것땜에..^^
    Ina아점마의 요리는 다 쉽잖아요, 특히 케익 같은거요. 다음엔 꼭 커다란 고기덩어리로 beef roast를 해보고 싶네요. 근데 그거 만들면 언제 다먹나요..

  5. mj · March 28, 2007 Reply

    근데 이나요리는 버터가 넘 많이 들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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