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종합편

어제 공식적으로 승연이가 4개월 반이 되었다. 그저께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 4대를 또 맞고, 그날밤에 미열도 좀 있다가 내렸고…
건강하게 잘 크고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아프지 않고 (설사한것 제외하면) 건강하게 잘 큰것 정말 감사한 일이다.
몸무게가 13파운드 12온스. 태어날때의 두배.

지난주 너무 바빠 사진업뎃을 못함. 추려서 맘에 드는것만 올려본다.

대빵 큰 얼굴.^^ 머리가 더 빠져서 얼굴이 더 커보임.ㅠㅠ

그리고…
뒤집기…함 해볼까? 아자~

흠..생각보다 힘든데?

뒤로 꺾기..한번 더!

머엉~ (아직 못 뒤집음 -.-;)

 

 

11 Comments

  1. 엄마 · October 8, 2006 Reply

    야~~~ 임마~~~. 발꼬락 손꾸락 합력하야 용은 여전히 쓰누만—- 힘들군!!!!
    세상에 힘 안드는것이 어딨간!!!! 순리대로 다~~~ 잘 될테니 너무 용쓰지 말게나.” 이러면 될껄!!!/??^^^^ ” 그날이 곧 올테니 염려말고. 지금이 얼마나 편한지 만끽하게나. 휴우~~~~
    힘들었지??? 승연이 까~~~꿍. 이젠 할머니 보면 ” 이게 누꼬~~~?” 하겠지?ㄱㄱㄱ.매일 매일 감사로 채우자 ~~~~~.
    안뇽!!!!!

  2. 성희 · October 8, 2006 Reply

    가까이 클로즈업 된 승연이 얼굴을 보니까, 바로 앞에서 저랑 눈맞추는 느낌이 드네요..^^

  3. nina · October 8, 2006 Reply

    동글동글한 얼굴보니 닉네임을 똥글이로 불러도 될것같네요^^ 구엽당~~

  4. 꼬마양파 · October 8, 2006 Reply

    정말 건강한 아기의 모습이군요. 디스코 고고 쌔미 귀여워요

  5. 주영이 · October 9, 2006 Reply

    앗! 쌔미에게서 혜원이 네 얼굴이 나온다!! ^^

  6. 강제연 · October 9, 2006 Reply

    남들이 아직 안뒤집어요? 아직 안기어요? 아직 안걸어요? 할때 우리 아이가 아직 못한다 하더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기분상해하지 말것…왜냐믄…우리아기 조금 늦더라도 조금씩 다 늦게 하는게 엄마한테는 정말 다행인거거든 언니~이제 뒤집자나? 몇일은 신기해서 맨날 뒤집기를 시키고 박수치는데 그러는 시간도 잠시…이제 뒤집어서 넘어지고 뒤집어서 벽 박치기에 이상한곳으로 굴러가고…아이고…
    그래두 정말 처음 뒤집었을때의 기쁨은 말루 할수없지~항상 캠코더도 함께 준비해둬야돼 이제는…하루가 다르게 뭔가를 익혀가더라고~승연이의 저 까맣고 투명한 눈망울은 정말 볼때마다 너무 빠져들어가는거 같아~아이 이뻐라~

  7. Misty · October 9, 2006 Reply

    승연이 앞으로도 계속 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 뒤집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

  8. inhee · October 9, 2006 Reply

    아우 예뻐라,, 저 눈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사진은 이안이 어렸을때랑도 닮은듯,, ㅎㅎ,, 한국 애기들은 다 비슷하게 생겨 그런가,,

  9. 김정은 · October 10, 2006 Reply

    아니 어쩜~ 피부며 눈망울이며 저리도 맑고 고울까요. 아기니까 당연하다지만 볼 때마다 참 신기해요.
    회사 복귀해 바쁘신데도 사만다 챙기시고 음식하시고 이렇게 부지런하신 혜원님 제게는 늘 많은 자극+격려가 된답니다. 저도 좀 더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10. 이진 · October 10, 2006 Reply

    검은자위가 많은 초롱초롱한 눈
    아~웅 예뻐요!!!^^

  11. 솜2 · October 11, 2006 Reply

    승연이 뒤에 숨어계신 분은? ㅋㅋㅋ 주무시고 계신가요? 아님 쑥스러워서…? ㅋㅋㅋ

    승연이의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걱정 다 사라져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