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뻣뻣~

10주가 지나 11주를 향해 달려가는 승연.
이젠 제법 목에 힘이 생겨 안고있으면 두리번 두리번…한번씩 휘청 해주시고 다시 두리번 두리번..

에어컨 켤 정도로 덥진 않은데 쉬지않고 바둥거리니 땀이 많이 나나보다.
아기들은 원래 항상 베이비파우더 냄새가 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닐세..ㅡ.,ㅡ
밤에 자기전에 목욕을 시키는데 이날은 땀냄새 풍기며 외식을 할수가 없어 오후에 목욕을 한번 더 시켰다.
때빼고 광낸 모습.

자, 이제 나가자…
목 뻣뻣~

엄마아빠 식사 잘하라고 도 닦고 계신 승연님.

 

 

6 Comments

  1. 성희 · August 16, 2006 Reply

    어쩜.. 승연양, 엄마아빠 외식할때 스르르 잠이 들까요?? ^^ 넘넘 신기해요.

  2. 엄마 · August 16, 2006 Reply

    역시 외출, 여행 체질이구먼——.
    못본지가 며칠 밖에 안되는데 또 똘똘해졌네.
    승연아~~~~~~~~~~~~, 까~~~~~~꿍.
    손가락, 발바닥이 더 굵어지고——.
    조~~발바닥 !!!!! 간질 간질~~~~~~~~~~~~.ㅎㅎㅎ
    재밌었는데~~~~~~~~~.승연아 여기서라도 자주 보자~~~~~~~~~~~~.잘자라 우리 아기 앞뜰과 뒷동산에~~~.

  3. 솜2 · August 16, 2006 Reply

    허벅지에 살 오르는것 좀 봐요…전 아가들 저렇게 통통해서 접혀서 생기는 주름이 넘 이뻐요…미쉐린 타이어같이…넘 이쁘지 않아요? ^^

  4. 연정 · August 16, 2006 Reply

    승연이는 효녀다~ 어쩜 저리도 순하고 기특한지…

  5. Misty · August 17, 2006 Reply

    아~ 자고 있는 모습이 정말 천사같아요~ 엄마아빠 외식할때 스르륵 잠에 빠지는 이쁜 승연이 … ^^

  6. 혜원 · August 17, 2006 Reply

    성희님 시간 잘 맞춰서 우유 딱 먹이고 나가면 이렇게 잘 자더라구요, 다음 밥시간까지.
    엄마, 매일 보는 나는 손발 커진건 잘 모르겠는데.. 자주 올릴께요, 사진.
    솜2님, 부러질까봐 조심스레 기저귀갈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살이 포동포동 올랐어요.
    연정언니, 한국 나갈때도 이래야되는데…ㅎㅎ
    Misty님 고맙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