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무런 약속이 없어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나 싶었는데 오랫동안 안갔던 Target과 먹거리 장을 보는둥 나름 바쁨. 정말 오랜만에 가니 살게 얼마나 많던지.. 담부턴 늦더라도 주중에 잠시 다녀오는게 이렇게 몰아서 한꺼번에 사 오는것보단 쉽겠다. 아무리 둘이서라도 유모차 끌고 양쪽으로 쇼핑백 들고 집에 올라오는게 만만치 않더군.
승연아, 나가기 전에 사진좀 찍어보자~ (15주가 된 승연)
여러분 까~꿍~
임신사실을 남편에게 알릴때 사용했던 그 모자. 아직도 들어가긴 하는군. 벗길때 머리카락 다 빠질까 조심스러웠는데 이젠 확실히 안빠진다. 휴~ 다행.
자..나가보자..
양말 신고..차 탈 준비 됐지?
차 타고 몇분 안돼 스르르 잠들더니 역시나 쇼핑때도..
15주 업뎃:
옹알이가 많아졌고 우는소리도 응애~ 가 아니다. -.- 신기할정도로 애기들이 응애~응애~ 하고 울던데 이젠 컸다고 나름 막 말하면서 운다.
닥터브라운 젖꼭지도 #1에서 #2로 바꾼지 2주가 넘었지만 우유양은 아직 4oz (120ml).
손은 아직도 무지 빠는데…침으로 얼굴이 범벅될때도 있는데 걱정 안하기로 했다.
헐@.@ 제가 1등을?
아웅…다리보고 놀랐어요.너무 자극적인 허벅지…한번 안만지면 서운할것 같네요.^^*
너무 이쁜 모녀. 왕부럽삼..^^*
어쩐지..target 마실이 나가고 싶더라니..
위에 carol 님. 말 너무 웃겨요. 자극적인 허벅지라니..우허허허..
오늘 왠일로 book review 올리신거 읽다가 저도 읽은책이 몇권있어서 방가웠지만.이제는 너무 뒷북인관계로.. 그냥 읽기만 했어요. 은근 리뷰읽고 읽고싶은 책도 정리해보고.읏흥~
혜원, 당신이 못가진게 도대체 뭐란 말이요..
리아보다 백배는 더 예쁜것 같다 승연이가.. ^^
아고아고 … 승연이 잘 자네요 … 귀여워라 귀여워라~ 히힛. 쇼핑 나가면 나름 시끄러울텐데 승연이가 잘 자서 혜원님도 편하시겠어요. carol님 말씀처럼 승연이 다리가 튼튼하네요, 정말 부쩍 큰 것 같아요. ^^
아이구우~~~~~ 이 Mr. 가 누꼬????ㅎㅎㅎㅎㅎ. 승연아 ~~~~할머니도 까~~~꿍 이다. 제법,
표정도 다양하구나. 하하하하하. 세월이라니 !!!!!
어이쿠~~ 다른 분들 흉 보실라. 아이 부끄러~~~~
이모 와. ” 아무리 핑크 투성이라도`~~~ Mr. 래.”
이모 한번 쥐어 박아줘?ㅜㅜㅜㅜ.
저두 승연이의 저 자극적인 허벅지 한번 만져봤음 좋겟네요..^^
15주 승연. 앞으로 더 무럭무럭 잘 자라나길~
ㅋㅋ 나름 막 말하면서 우는 소리 들어보고 싶어.
혜원님 살 다 빠지셨나봐요? 이젠 붓기두 없네요…전 둘째 낳고 2년이 넘었건만…ㅠ.ㅠ
우리의 승연양 허벅지 좀 봐요…전 아가들 이렇게 살 접히는게 넘 이뽀요…앙 깨물어주고 싶어요…
참 우유 먹는 양은 걱정말아요…승연양 보니 전혀 걱정 안 해도 될듯하네요…
저희 첫째는 10개월까지 4oz정도씩 먹었어요…하루에 두번 정도 줄때가 되니 6oz…
둘째는 첨부터 무지하게 먹었죠…첨부터 6oz 끝날때쯤엔 거의 한병 다요…
그러나 첫째가 훨씬 튼튼하답니다…
둘째는 물렁살에…ㅋㅋㅋ
손빠는거 정말 걱정말아요…괜히 못 빨게 하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주는것같아요…다 때되면 안 빨아요…
저두 어렸을때 빨았거든요…^^
주위에 같은또래 아기가 있으면 비교도 좀 해보고 할텐데 다 몇달씩 빨라서 허벅지 두께를 비교할수가 없네요. -_-
이젠 작은 사람이에요…
작은 사람.ㅋㅋㅋㅋ
작은사람 ㅋㅋㅋㅋㅋ 2
넘 이쁘다~ 한국 식구들이 정말 보고싶어 하시겠네.
15주인데 그것 밖에 안먹어?우리 수안이는 벌써120에서 140도 먹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야.앞으로 먹는 양이 더 늘지는 않으려나..
앙..너무 이뻐요.. 조금있으면 더 자라서 혜원님의 좋은 친구가 될테니..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