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이에게 동생이 생긴다. ^_____^
지금 난 임신 13주째.
첫째와는 다르게 입덧이 있어서 요즘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괴로운건 아직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 다니는것과 점심시간. 나가서들 좀 먹지…끙…
점심시간을 피해 두시간정도 돌아다니며 윈도우 쇼핑하며 내 점심 해결하고 돌아오는게 일상이 되었고 입 쓴맛을 없애기 위해 책상에서 이런것들만 먹는다.
벌써 배가 나와 지난주 급하게 임부복을 꺼내 고무줄 청바지 입고 다님.
거의 매일 저녁준비와 설거지를 담당하는 남편덕에 부엌출입은 자제 하고 있으나 얼른 이 단계가 지나갔음 좋겠다.
승연이에게 boy 동생 사줄까, girl 동생 사줄까 물어보니까 첨엔 보이가 싫다고 여동생을 사달라더니 요즘은 말이 바껴 남동생 달라고…-_-;;
그나저나 더 늦기전에 승연이를 자기방에 재우는 훈련을 시켜야하는데…
어머나…정말 축하해요! 늘 살짝 구경만 하고 갔는데 오늘은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축하드려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파리에 살고있는 윤서엄마라고 해요. 제목보고 감 잡았답니다. 저역시도 항상 구경만 하고 갔는데 오늘은 축하인사드리고 싶어요. 저는 적당한 시기를 놓치고 결국 6살 터울로 오빠와 여동생인 남매를 두었답니다. 둘째가 이제 내년초면 세돌이 되어서 승연이 일상을 들여다보면 남일같지 않고 이웃에 잘 알고 지내는 아이 이야기를 접하는 느낌이랍니다. 너무나 적당한때에 잘 가지셨어요. 지금도 매일매일 키우면서 안하려고 하지만 늘 후회가 되요. 조금만 더 용기를 낼걸, 조금만 더 서둘러 둘째를 가질걸…하고 말이에요. 9살인 큰 아이는 이제 저한테 되려 원망의 말도 한답니다. 엄마, 아빠는 왜 그리 게으름을 펴서 동생과 큰 나이차를 지게 했냐구요. 자기는 동생과 스포츠 레슨도 같이 받을 수 없고 닌텐도도 같이 못하고 보드게임도 같이 못한다구요…그런말을 들을때마다 후회가 몇곱절이 는답니다. 혜원님은 일도 열심히 하시고 육아도 열심이시고 살림도 열심이시니까 둘째낳고 키우시는 것도 잘하실거에요. 너무 축하드려요. 입덧이 빨리 지나가길 빌어요.
혜원아, 축하해! 존경한다. 애기를 또 가지다니.
얼마나 힘이 드니 지금. 엄마의 장점,긍정,적극성..다 물려 받은 조카의 두번째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머, 반가운 소식이! 정말 축하드려요 혜원님!
입덧의 괴로움을 너무 잘 알기에…빨리 그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께요. 그래도 잘 드셔야 해요..^^ 그나저나 승연이 좋겠다~
정말 축하드려요~~~
사실 포스트 몇 군데서 혜원니밍 둘째 가지신 게 아닐까 하는 힌트는 얻었지만 혹시나 해서 가만있었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임신 5주째만 되면 다 공표하는 스타일이라… 하하하 ^^;;
그나저나 저희 애들이랑 터울이 비슷하겠어요…
저희 큰 애가 2006년 2월생인데 둘째는 올해 12월말이나 내년 1월초 예정이거든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지난번 유모차이야기에서 혹시나..했었는데,^^
축하드립니다.
입덧..괴로우실텐데,,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승연이에게도 동생생기는거,,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축하드려요~ 저도 지금 임신 20주째인데 혜원씨 임신 소식에 왠지 동기가 생긴거 같아 넘 기뻐요 즐태하셔요~~~
어머, 축하드립니다. 정말 빅뉴스네요! *^^*
혜원님~ 축하드려요~~!!!! :)
와~^^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저도 축하드려요~!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입덧도 잘 이겨내시구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승연이가 빅시스터가 되네요. 승연이 동생은 또 얼마나 귀여울까 기대되네요. 즐거운 임신기간 보내세요.
축하해~~ ^^* 간만에 왔더니 이렇게 기쁜 소식이..
입덧 잘 지나가야 할텐데.. 홧팅.
꺄악! 할렐루야..
제목보고 감 잡앗어요…
완전 추카드려요.ㅎㅎㅎ 승연이 언니가 되다니..감동입니다.
입덧 잘 견디세요…^^
축하 드려요. ^^ 승현이도 이제 동생이 생겼네요.
힘내시고요. 건강하길 바랄께요.
축하드려요!!
입덧 잘 견디시고, 건강하세요!!!
축하드려요*^^*
어머 혜원아~제목 보고 혹시나 했는데~
너무 너무 축하해!! 드뎌 두아이의 엄마가 되는구나^^
입덧있어 고생이겠다..13주니까 3,4주만 더 버티면 괜찮아
질거야~혜원이 홧팅!! 두아이 엄마들 홧팅~ㅋㅋ
정말 축하드려요~!! 한동안 답글 못 달다가..이건 도저히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는데요..^^ 전 아이가 4살인데, 둘째가 안 생겨 계속 기다리고만 있거든요. 혜원씨 둘째 소식에 바이러스 받아갈께요..^^ 정말 축하드려요..
혜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예쁘게 태교 하셔서 승연이처럼 예쁜 아기 나으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입덧 빨리 지나가길 빌게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얼른 입덧지나고 맛난 것 먹으며 예쁜 아기 만나길 바래요^^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괴로운 입덧기간 잘 보내시고요.
정말 축하드려요!!
추카추카 드려요.. ㅎㅎ 저도 두 아들있는데 승연에게 멋진 동생이 생기게됬네요… 정말 추카드려요…
CONGLATULATIONSSSSSS!!!!!!!!!!
혜원님!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승연이 크는 것 보면서 정말 멋진 엄마, 그리고 멋진 부모님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멋진 가정이 더욱 성장하는 모습, 정말 보기 아름답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우와~ 넘넘넘 축하드려요!!!
입덧이 조금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잘 견디시고 몸조리하시며
태교 잘하셔요… 아 벌써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우와…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정말 정말 축화 드려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입덧이 좀 심했던 터라 힘든거 이해해요. 그래도 조금 있으면 나아지니 힘내세요!!
승연이의 동생을 축하 드립니다. 첫째와 입덧이 틀리면
혹시 아들일수도…ㅋㅋ
축하드립니다~
승연이 동생을 만나는 그 날까지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입덧 얼른 지나가길 바래요 ^-^
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입덧에 회사까지 다니시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승연이보다 어린 첫째가 있는데, 연연생으로 낳아 둘째딸이 엊그제 돌 치뤘답니다. 늘 보면서 울 첫째딸도 승연이처럼 좀 누리다 동생을 봤어야 좋을텐데… 하면서도 이제는 둘이 넘 즐겁게 지내는모습이 보기만해도 좋아요.
한 일년은 많이 힘들겠지만 그만큼 행복지수도 높아져가니 홧팅~!! *^^* 힘드셔도 둘째나오기전까지 승연이랑 좋은시간 많이 가지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저도 완전 축하드려요!!^^전 아들이 둘이여서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생각이 가끔씩 들지만 둘이 잘노는 아이들 보면 동성도 좋다는 생각을 해요~~
어쨌든 빨리 입덧끝내시길 기도드려요!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우리 승연이가 언니 (혹은 누나)가 된다고 생각하니 제 가슴이 다 뛰네요. 아이둘의 워킹맘… 정말 수퍼우먼 되시겠어요. 빨리 입덧 끝내시고,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어서 빨리 입덧 끝나시길 바래요~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제목만 보고도, 기쁜 소식인것 알았어요.
축하드려요..
지난번 우산 모양 유모차 얘기 읽으면서,
승연이 동생(?) 을 생각했지요..
입덧 너무 심하게 하지않고 빨리 끝나기를 빌어요..
건강하셔요..
아주 옛날, 1968년에 만하탄에서 유학생이었어요..
그래서 더 뉴욕에 사는 승연이네 생활이 부럽고 옛날로 돌아가기도 하지요..
우와! 축하드려요!!
전 둥이 낳을때까지 입덧했는데…어른들 말씀이 입덧 심하면 아기가 똑똑하다 그러시더라구요~그게 마니 위안이 되었는데~ㅋㅋ
올해 정말 그런 연구 결과가 나왔데요.
입덧이 없었던 산모보다 입덧으로 고통 받은 산모의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높았다고~~
글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다는 신호기도하데요~~!!^^
승연이 동생이면 얼마나 이쁜 아기일려나! 또 다시축하드려요~~
우와~ 축하드려요. 요즘 여기저기서 둘째 소식이네요. 그나저나 입덧이 어서 끝나야할터인데요. 직장생활하면서 입덧까지 있으니까 정말 죽을맛이더라구요. 혜원님의 고충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13주라니 한달정도만 더 참으면 잠잠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세요1!
오모오모오모~~ 잠시 주말에 비운 사이에 이런 빅뉴스가!!!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터울도 아주 환상인거 같아요. ㅎㅎ
남동생일까 여동생일까 저도 참 궁금하네요…호호호
지난 포스팃에 유모차에 대한 설명중에 둘째 얘기가 나와 오잉? 했었는데 이런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었군요…^.^
근데 입덧이 심해서 어쩐대요… 그 시기가 지나면 나아진다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날거 같아…저도 심하진 않았지만 입덧땜에 좀 고생했어서 아고…너무 안쓰럽네요…
그래도 혜원님 건강하시니까 순산하실거구, 이렇게 계속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
와~~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드디어 오픈하셨군.. ㅎㅎ
축하하오~ 즐거운 태교 하시길. ^^
와우!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혜원님- ^o^
정말 축하 축하드려요~ 저두 첫째때 안하던 입덧을 둘째때는 하는바람에 힘들었지요… 힘내세요!!
축하,축하드려요…놀랐어요…댓글이 98개라서…
딸 하나인 저로서는 넘 부럽고, 정말 축하드리고 싶어요…
저는 임산부도 아닌데 혜원님 드시것 넘.넘 먹고싶어요.흑~
입덧얼릉 지나고, 맛있는거 많이 드셨음 좋겠어요…
baby sam. 베이비샤워가 엊그제같았는데, 암튼 좋은소식에
저까지 행복…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