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빅뉴스

승연이에게 동생이 생긴다. ^_____^
지금 난 임신 13주째.

첫째와는 다르게 입덧이 있어서 요즘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괴로운건 아직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 다니는것과 점심시간. 나가서들 좀 먹지…끙…
점심시간을 피해 두시간정도 돌아다니며 윈도우 쇼핑하며 내 점심 해결하고 돌아오는게 일상이 되었고 입 쓴맛을 없애기 위해 책상에서 이런것들만 먹는다.

벌써 배가 나와 지난주 급하게 임부복을 꺼내 고무줄 청바지 입고 다님.

거의 매일 저녁준비와 설거지를 담당하는 남편덕에 부엌출입은 자제 하고 있으나 얼른 이 단계가 지나갔음 좋겠다.

승연이에게 boy 동생 사줄까, girl 동생 사줄까 물어보니까 첨엔 보이가 싫다고 여동생을 사달라더니 요즘은 말이 바껴 남동생 달라고…-_-;;

그나저나 더 늦기전에 승연이를 자기방에 재우는 훈련을 시켜야하는데…

 

 

213 Comments

  1. 황은경 · September 25, 2009 Reply

    축하합니다!!! 축하,축하,축하 ^^

  2. eunice · September 25, 2009 Reply

    너무 축하드려요! Congrats!!

  3. 포트럭 · September 25, 2009 Reply

    어머어머어머어머! 느무 축하 해요!!!
    입덧 자알 넘기시길 바래요. ^^;

  4. 김연희 · September 25, 2009 Reply

    축하드려요~~ ^^*

  5. juniejuno · September 25, 2009 Reply

    전 아이 둘이 되니 넘 좋드라구요. 아빠 엄마가 채워줄수 없는 부분을 서로 채워가는 게…이제 완전한 가정의 모습(제 생각^^;;)이루심을 정말 축하드려요.

  6. olive · September 25, 2009 Reply

    제목보고 감 잡았읍니다. 축하드려요. ^&^

  7. 이진 · September 25, 2009 Reply

    혜원님^^
    혹 켈리에서만 구할 수있는
    드시고 싶은거 있음 알려주세여~
    넘넘 축하드립니다!!!!!!!!!!!!!!
    승연이에게 동생이 생긴다니~~~~~~~~ㅎㅎㅎ
    승연이 외할머니께서도 기뻐하시죠?^^

  8. Kyuyoung Lim · September 25, 2009 Reply

    넘넘 추카드립니다….
    승연이가 언니 혹은 누나가 된다니…..
    하긴 제 큰애는 2살반에 형이되었답니다…
    얼마나 힘들게 하던지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그때 큰애를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요…..
    입덧잘넘기시고 즐태하세요…

  9. klimt · September 25, 2009 Reply

    오랜만에 들르니 넘 방가운 소식이당~~~^^
    혜원아~~~ 넘넘 축하해~~
    건강하게 이뿐 아가 낳으라고 기도할께!!!

  10. Ashley · September 25, 2009 Reply

    제목보고 혹시~ 하면서 들어왔는데 임신하신게 맞군요!
    정말 축하드려요!

  11. yunjeon · September 25, 2009 Reply

    축하 드려요.저도 제목보고 혹시? 입덧 잘 넘기시길 바래요.

  12. YUN LEE · September 25, 2009 Reply

    저도 제목 보고 혹시? 했는데 역시 나에요 ^^
    축하 드려요 ~~~

  13. Helen · September 25, 2009 Reply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임신기간을 잘 보내세요.

  14. Sooga · September 25, 2009 Reply

    넘 축하드려요! 승연이 좋겠다!

  15. nicole choi · September 25, 2009 Reply

    어머 왕 축하드려요~~~축하축하합니다!!!

  16. min · September 25, 2009 Reply

    와!!!!
    축하드려요.
    동생은 승연이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죠.
    정말 잘 하셨어요.
    행복한 시간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보내세요.

  17. 미깡 · September 25, 2009 Reply

    와- 제목만 보고 혹시?하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 군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얼른 힘든 입덧 시기가 지나갔음 좋겠네요

  18. angie · September 25, 2009 Reply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제목 보고 느낌이 와서 클릭했더니 역시!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승연이에게 라이프타임 버디가 생기는 거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9. soyoon · September 25, 2009 Reply

    축하드려요!!! 저도 제목보고..딱 알아봤습니다^^
    승연이 남동생이길 저도 바래볼까요?
    입덧 빨리 지나가길 바라구요 맛있는거 많이드세요~~~

  20. Eunjee Chung · September 25, 2009 Reply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힘드시겠지만 임신기간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부럽네요~

  21. Jung Ahn · September 25, 2009 Reply

    끼아아아아아아악 혜원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마치 제 친한 친구한테 일어난 일인양 쇼킹해요 ^^;;;;;; 사실 며칠전엔 승연이 홈피 둘러보면서 승연이 많이 컸네 이제 승연이 다 커서 가족들 편하고 재밌겠다 외동이라 편하고 좋겠다 하며 애둘에 허덕거리는 전 부러운 맘도 들었더랍니다..그래도 둘째 가지셨다니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부디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나오길 그리고 혜원미도 임신 기간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2. 예지맘 · September 25, 2009 Reply

    진심으로 축하해요! 빨리 입덧이 지나가고 예쁜 아가 만나시길!!

  23. 김윤정 · September 25, 2009 Reply

    우와~~정말 축하드립니다~~~~

  24. Diane · September 25, 2009 Reply

    축하해요~!! 즐거운 임신기간 보내세요! ^^

  25. 목요일오후 · September 25, 2009 Reply

    와 축하드려요! 제목만 보고 ‘혹시!’했더니 ‘역시!’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승연이랑 터울도 괜찮네요.
    더불어 바이러스도 좀 받아갑니다 ^^

  26. 이지현 · September 25, 2009 Reply

    정말정말 축하드려요..씩식한 남동생, 예쁜 여동생.. 승연이잘 놀아줄것 같아요..건강히 지내세요 혜원님^^

  27. 신혜정 · September 25, 2009 Reply

    우와…너무 축하드립니다~~ 승연이때와는 다르다니 남동생인것 같기도 하다가도, 과일이 땡기시는것 보니 여동생 같기도 하구.. 아우 궁금~~ ㅋㅋ 즐태하세여~~

  28. 이승현 · September 25, 2009 Reply

    제목보고 혹시!하면서 들어왔더니 예지력 상승! 와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29. Claire Park · September 25, 2009 Reply

    혜원님, 정말 축하드릴 소식입니다. 엄마와 아가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30. Gena · September 25, 2009 Reply

    우와 축하드려요.
    애 하나 데리고 늘 버벅거리고 살고 있는 저로서,
    살림, 일 야무지게 하시고 둘째까지…
    넘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단 생각뿐이네요.^^
    아무쪼록 넘 축하드려요.^^

  31. 수진 · September 26, 2009 Reply

    와~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승연이같이 이쁜아이 순산하세요
    저도 빨리 가져야할텐데…… ^^
    배울것이 더 많아질것같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용~~

  32. 김연아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좋은 생각 많이하시고 좋은것 많이드시고(?) 행복하게 즐겁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33. eggie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둘째는 또 얼마나 예쁠까 제가 다 설레입니다.
    빨리 입덧 끝나서 좀 편해지시기 바래요.

  34. Helena Lee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35. 현아엄마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36. 다빈맘 · September 26, 2009 Reply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37. 김정아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립니다,..

  38. christmas... · September 26, 2009 Reply

    너무 축하해요~!!^^
    둘째는 첫째와는 또 다른 그 무엇이 있어요…그리고 그로인해 승연이 에게 더 애틋한 맘이 생길거구요…
    주말 아침부터 너무 기쁜소식에 하루 잘 시작할거 같아요~

  39. miring · September 26, 2009 Reply

    어머..너무 축하드려요..
    안그래도 지난포슷에서 유모차때문에 고민하시길래 혹시나했었는데 맞네요….
    둘이 세살 좀더 터울지는거같은데 터울도 딱좋고 남매가 되던, 자매가 되던 넘 이쁠꺼같아요..

  40. 정신화 · September 26, 2009 Reply

    WOW!!! 정말 축하 드립니다~~~

  41. anne · September 26, 2009 Reply

    wow~~~~~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얼릉 입덧이 끝나서 맛난것 많이 드실수 있음 좋겠네요….^^

  42. 권윤하 · September 26, 2009 Reply

    와우 축하드려요..제가 직업이 요리하는 사람인데 혜원님께 맛있는거 해드리고 입덧 뚝 하게 해주고 싶네요.승연아 축하해.

  43. jooo · September 26, 2009 Reply

    congratz!!!

  44. 한정희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저도 둘째나은지 몇 달 안되어서 정신이 없답니다.
    태교 잘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승연이 동생이 남자일지 여자일이 정말 궁금하네요. ^^

  45. hyein kim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이젠 정말 어드벤쳐 세계에 들어오셨네요. ㅎㅎ
    하루하루가 또 다른 스토리들이 있을꺼예요. 정말 둘째가 생겨야 부모가 된다던데… 암튼 즐태 하시구. 건강하세요
    남은시간동안 승연이랑도 많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46. Young Y · September 26, 2009 Reply

    저도 제목보고 딱 알아버렸씨유~^^ 축하드리고 태교도 잘 하세요~ 전 아이가 하나인데, 둘이상인 분들이 존경스럽답니다.

  47. 주영이 · September 26, 2009 Reply

    나 얼마전에 태몽비슷한꿈^^;을 꿨는데, 그게 태몽 맞았나보다.
    그게 네 꿈이었군…. 축하해!!!!!!!!!!!

  48. suzie yi · September 26, 2009 Reply

    I thought the news is that you might be moving to California closer to your fans in LA^^.
    Congratulations!!!

  49. Jaz · September 26, 2009 Reply

    What a nice surprise!

  50. taptim33 · September 26, 2009 Reply

    축하드려요! ^__________^

Leave a Reply to 김연아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