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가고파..

아니, 극장에서 영화를 본지가 언제야?
마지막으로 본게 Lord of the Rings 3편이었던거 같은데..
벌써 올해 4분의 1이 다 지나가고있는데 올해 극장 한번 안갔던거 같다.
디비디만 빌려다보고.. -_- 이러니까 배만 나오지.
연애할땐 주말마다 할거라곤 영화보는거 밖에 없어 거의 개봉하는 영화는 다 보다시피 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프리뷰나 실컷 보고… 좀 꼼지락거리다보면 벌써 디비디로 나와버리고.. -_-;

지하철 기다리면서 함 찍어봤다. 내가 지금 가장 보고싶은 영화..

 

 

5 Comments

  1. 성희 · March 22, 2004 Reply

    영화…
    저두 영화 참 조아하는데.. 보고싶은것두 많구여..^^
    주말에 영화 함 봐야지 해도 평일내내 일하다보면 주말에는 걍 집에서 쉬게 되더라구요..데이트할 남친도 멀리있구..ㅋㅋ
    언제 함 여유롭게 데이트도 하고, 영화도 보구 그런날이 빨리나 왔음좋겠네요.^^
    혜원님이 가장 보구싶다는 영화..여기는 언제나 개봉할까요?^^

  2. 크리스 · March 22, 2004 Reply

    ㅋㅋㅋ…실미도 1000만 돌파할때 인터뷰 보니까 결혼후 30년 지나서 첨 본다는 그런 부부들 많이 보러 오더군요^^…

  3. 혜원 · March 23, 2004 Reply

    성희님, 저도 수업마치고 밝은 대낮에 곧장 극장으로 뛰어가던 대학시절이 그립네요. -_-; 저희도 주말엔 다른할일들이 넘 많은데 극장에 쳐박혀있단 생각에 그시간이 좀 아깝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흰 주로 주중 밤늦게 보러가거덩요. ^^
    성희님도 빨랑 이리로 오셔서 남친과 낭만데이트를 즐기셔야될텐데.. 언제 오신다구요?^^

    크리스님, 저도 그런얘길 많이 들었기때문에 억지로라도 가곤 했는데 그냥 맘을 턱 놓으면 이렇게 되나바요, 흑. ㅠㅠ

  4. 혜원 · March 23, 2004 Reply

    근데 사진을 올리고보니 한국 지하철역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거의 이건 공공화장실의 타일 수준 아닌가요.
    네, 이게 뉴욕입니다.^^;;

  5. lee · March 24, 2004 Reply

    극장요? 그게 뭔데요?
    아기랑 같이 살기 시작하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생기는데, 극장에서 영화보는 게 그 중에 하나죠. 예전에 신문보니까 뉴욕엔 아이데리고 가는 극장이 오픈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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