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에서 잘 사왔다는것 중 하나, 두부 락앤락.
타파웨어가 있어 락앤락엔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스페셜 재료를 위한 통이니 안살수가 없었다.
이거랑 식빵통을 사왔는데 아직 식빵 만들일이 없어서 그건 아직 안쓰고있고..(사실 식빵은 너무 밀폐해놔도 곰팡이가 생길거 같은데…함 써보고 판단 해야지)
이 두부 락앤락은 정말 잘 쓰고있다. 남은 두부를 생수와함께 여기 담아두니 참 오래간다. 꺼낼때로 흰 플라스틱 틀을 꺼내 싱크대위에 잠시 올려놓으니 물도 잘 빠지고.
두부 아닌 피망이나 오이같은 야채 넣어둬도 되고..
미국에서도 락앤락은 봤지만 이건 못본거 같은데..들어오려나 모르겠네.
아. 저 이거 정말 애타고 찾고 있는데 미국엔 없는 것 같죠? 두부랑 생선은 받침 있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타파빵통에 받침 들어 있는 것 보고 이런 것 있었음 싶었거든요. 두부는 그냥 타파에 물 담아 갈아주고…먹을 땐 소금 살짝 뿌려두면 금방 물기가 빠져서 괜찮은데 소금에 절여 놓은 생선은 정말 어찌할 방법이. 키친타올로 닦어 내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저 빵통은 타파 쓰는데 집에서 빵 만들어 먹을 때 애용하고 있어요.
아, 저 여기만 오면 말이 너무 길어져요 ^^;;
This is awesome!!!
나 항상 두부팩에서 꺼내서 다른통에 보관할때마다 언니가 해준말을 떠올리면서 두부를 담가놓지~뭔지 기억나? 예전에 언니가 내가 두부 냉장고에 그냥 넣을려고하니깐 “두부는 물을 조금 넣고 보관해야 안상해~”ㅋㅋㅋ
그래서 요즘두 항상 브리타정수기 물 조금 넣어녾고 락앤락넣지~난 그냥 일반 락앤락에 넣었는데…나두 나중에 사야지~
근데 락앤락 미국껀거 알아? 이거 미국껀데 한국에 공장이 있나봐~made in korea이더라구…그래서 한국에서두 마치 한국꺼인양 팔고있나봐~
넌 역시 주부 맞구나~난 두부 락앤락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락앤락 참 좋죠..^^
근데, 우리나라제품 맞지않나요? 지난번 tv에서 성공시대에서 봤거든요..
저도 두부 락앤락 너무좋아해요^^
여기서 보니 괜히 반갑네..ㅋ
그리고 락앤락 우리나라것 맞구요^-^
락앤락 홈페이지가면 나와있더라고요.OEM제조 1%도 없는 국내브랜드라고~
왠지 뿌듯. : )
라쿠치나님, 미국에선 못봤어요. 말 길어지면 전 더 좋아요^^
제연아, 내가 언제 그랬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넌 그런 사소한걸 다 기억하다니.. 상처가 됐나보구나. ㅋㅋ 나도 락앤락 한국브랜드 확실한걸로 알고있는데.
연정언니, 이마트에 종류별로 다 있는거 하나하나 다 만져보구왔어요.^^
성희님, 써보니 좋네요. 저 원래 저렇게 4개 똑딱 뚜껑 별로 안좋아하는데.
sugar21c님, 괜히 이거 쓸려고 두부를 더 마니 사는거 같아요. -_-;
이거 안보고 지나갈라고 했는데… 집에 예전에 쓰던 플라스틱 용기들이 있어서 가끔 필요한것만 타파웨어 몇개 사서 썼는데, 다른 용기들도 너무 탐나서 말이죠. 근데 용기들이 없는것도 아니라 계속 자제를 하고 있지요. 쌓아둘 곳도 없고… 아~ 갈등입니다 ㅠ.ㅠ
락앤락의 인기가 혜원님
사시는 뉴욕까지..^^
이번기회에 저두 구입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여긴 주말아침인데 또 비라네여.ㅠ.ㅜ
기분전환할겸 카푸치노 한잔
마셔야겠네여.^^*
조이님, 저도 부엌캐비넷 하나가 부피 마니 차지하는 용기들로 꽉 찼어요. 어쩔수가 없네요..자제를 한다고 하는데도 -_-
flora님, 집에 카푸치노 머신 있으세요? 저희껀 2년쓰고 고장나버렸지 모에요.
넵~ krups꺼루 하나 있어요.
남푠이두 저두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