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볼러

멜론을 포도알과 같이 똥그랗게 파내기 위해 만들어진 별로 쓸데 없을것 같은 도구.

하지만 때때로 아주 요긴하게 쓸데가 있다. 물론 시간도 절약 ^^
애플파이 만들때 사과를 반으로 쩌억 자른다음에 씨부분을 요걸로 쏘옥 파내면 아주 이쁜 사과가 되고…
멜론이나 호박의 씨를 긁어낼때 요걸 사용하면 가장자리가 날카로와 쓱쓱 잘 긁어지고…
미국오이도 반으로 길게 자른다음 요걸로 쭈욱 씨를 파내면 이쁜 오이나물이 된다..^^

 

 

3 Comments

  1. 솜사탕 · February 19, 2004 Reply

    혜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제가 요즘 좀 바빠서 뜸했어요. 새회사는 재밌게 다니시는지..
    이 멜론볼러.. 오이에 쓰면 정말 딱이겠어요.
    멜론이나 호박은 커서 숟가락으로 충분하거든요.
    전 이거 없는데요.. 언제 이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당췌 나지 않네요.. 에고에고..

  2. 조이 · February 20, 2004 Reply

    저도 전에 화채 만들때 필요해서 사뒀는데, 한동안 안썼네요. 그렇게 다양한 용도가 있군요. 저도 슬슬 꺼내서 써볼랍니다 ^ ^

  3. Joanne · March 6, 2004 Reply

    저도 저거 옛날에 사 놓고, 화채 몇 번 해 먹고는 잊어 버리고 있었어요. 오이씨 뺄 때는 자몽스픈으로 박.박. 긁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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