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Food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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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ood Fast
by Donna Hay

서점에서 요리책을 많이 둘러본 사람이라면 이 책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꺼다. 내가 제일 첨에 끌린 이유는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표지디자인때문이었다.
디자인과 내용은 별개의 문제이므로 한참을 구경만하고 아는사람마다 물어본 후에 드디어 Donna Hay의 책중 하나를 내손에…^^
Donna Hay는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쿠킹으로 알려졌으며 호주에서 그녀의 수많은 요리책들 외에도 Donna Hay라는 잡지까지 가지고있는 아주 대단한 푸디스트이다.
내가 이 책을 제일 먼저 구입한 이유는 물론 Fast란 단어가 들어가있기때문이쥐. ^^
정말 말그대로 준비시간이 대체로 짧은 요리들로 모아진 책이다.

그녀의 웹사이트: http://www.donnahay.com.au/

 

 

10 Comments

  1. 신애 · March 8, 2004 Reply

    언제나 이 여자의 파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세심한 그 성격이 그대로 보여서 참 신기해요. 그쵸? 저도 이 여자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쫌 좋아 하는데… 그나저나 언니는 정말 책도 많이 보시네요. 그 많은 아이디어는 다 이런 책에서 영향 받으시나봐요? 일도 하고 바쁘시면서 언제~ 부지런부지런~

  2. 혜원 · March 9, 2004 Reply

    난 후덥하게 생겨서 Donna Hay를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미국엔 이여자 잡지가 없는게 아쉽지만..^^
    책을 많이 본다기보다 소유욕이라고 할까..-_- 갖고싶은걸 보면 꼭 가져야하는 그런 절대 가계에 돔이 안되는 성격을 가진거 가타요. 좁은 아파트에 자리가 없어 큰일이네요.^^ 신애씨 가까이 살면 다 빌려줄수 있는데..^^

  3. 신애 · March 9, 2004 Reply

    아~ 언니 말만 들어도 고맙네요. 가까이 살면 좋겠어요. 저도 요리책 보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언니 책들을 보면 약간 비슷하게 보는것 같아 얼마나 반가운지… 멀어서 책은 못 빌리러 가니까 언제 만나면 보여 주시구요 그 동안 이렇게 온라인에서 얘기 나누죠 뭐~ 땡큐~

  4. may · March 20, 2004 Reply

    앗, 신애씨가 얘기하던 그 donna hay… 글쿤요. 이 홈피를 남들 다 아는데 나만 몰랐듯이.. donna hay도 나만 모르는 일케 유명한 사람이었나봐요..흐미..무식 무식…. T.T

  5. 혜원 · March 20, 2004 Reply

    ㅎㅎ 메이님 사진보면 donna hay책이 생각이 나요. 진짜루요. ^^
    근데 출출닷컴에 리플 못달아서 답답해죽겠어요. ㅠㅠ 왜 맥에선 안되는건쥐..

  6. may · March 21, 2004 Reply

    음..혜원님. 출출이 여러가지로 애로가 많아요.(에로도 많은뎅..^^;;) 글구 제 사진이 진짜 개성이 없나봐요. 흑.. 나물이 생각난다부터 donna hay까정.. 그래도 나물보다는 donna hay가 낫네요.(얼굴도 길거리 상이라 보는 사람마다 누구 닮았다구 하는뎅..사진까지..흑.)

  7. 혜원 · March 23, 2004 Reply

    메이님, 전 칭찬이라고 부러워서 그랬는데 개성이 없긴요..^^ 메이님 사진보면 “나, 메이” 딱 이러고 써있는데요 머. 김치탑 쌓아올린것 하며 등등..^^
    첨으로 하얀식탁 부러워했습니당.

  8. 토론토희정 · March 28, 2004 Reply

    하하..요리책 이야기이다 보니 미씨방 요리전문가님들이 여기 다 모이셨네요.
    신애님, 싸이에서 만났었죠? 퍼플팝스에서도 만나다닛..반가워요. ^^
    메이님, 사실 저 출출닷컴 자주 가는데, 다른분들과는 다 잘아시는 분위기라서 쑥스러워 (앗, 이건 내성격이 아닌디??) 인사를 아직 못했어요. 늘 살짝 가서 눈팅만..조만간 신고 할께요.

    혜원님이 소개하시는 책들은 왜케 다 사고 싶은지..저도 책은 빌려보기보다 꼭 사서 보고싶은 소유욕이 있는지라..앙~ 몰라요. 책임지세용~~

  9. 혜원 · March 30, 2004 Reply

    토론토희정님, 가까이 사시면 서로 빌려보면 넘 좋을텐데..저도 요리책과 인테리어책만큼은 꼭 사길 고집하거든요. 저만 보기엔 쫌 아깝고 주위사람들과 나눠보는것도 좋을텐데.. 그래서 이방을 만들었나보네요. (전혀 돔이 안되나여?^^;)
    저도 출출닷컴에선 한참을 눈팅만 하다 여기서 확 걸려서 거의 반강제로 메이님께 제존재를 드러냈죠. -_- (저도 그성격 아닌디..) 흠,,,

  10. joy · October 29, 2004 Reply

    저도 이 사람 요리책 눈길이 가더라구요. 표지 사진이나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고… 사지는 않고 그냥 ?f어보기만 했지만, 나중에 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이런 얘기 함께 나누니 재미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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