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열심히 여기저기 뒤져 레시피 찾아서 재료 사다가 만들어 먹었더랬지. 한번 해먹고는 한동안 잊혀졌다가 요즘에 슬슬 하나둘씩 떠오르는 음식들… 집에 있는 시간들을 이용해 그때 그맛을 다시 그려본다.정확한 개량 대신 대충 썰어서 대충 털어서 대충 볶고 익히면 끝이 되는 그런 음식들…
Simple Beef Stew는 파스타 소스 하고 남은 토마토 캔 (crushed/diced tomato)을 이용. 고기를 볶다가 토마토, 당근, 샐러리등을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나중에 감자와 허브종류를 넣어 익힌다.
갓 구워낸 식빵이나 콘브래드와 먹으면 끝내주지만 있는 식빵 토스트해서 함께 먹어도 좋음.
그리고 여름에 종종 해먹었던 Zucchini Pizza.
냉동코너에 있는 pastry sheet에다가 주키니를 얇게 썰어 얹고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뿌린 후 달걀물을 가장자리에 발라준후 오븐에 구우면 됨.
주키니를 보니 Union Square Farm Market에서 제철 야채 사먹던 제작년 여름이 생각나는구나…
간단 스튜 저도 자주 해먹었던 건데 잊고 있었네요.
곧 다시 해먹어야 겠어요.
“제철 야채 사먹던” 링크 가보니까 승연이가 참 많이 컸다 싶네요.
그때만 해도 애기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다 싶어서요.
참, 저 5월 26일부터 2주간 한국가요. 갑자기 결정한건데
식구들도 무지 좋아하고 저도 가기로 하길 잘했다 싶네요. ^^
저랑 같은때 한국 계시겠네요. 저도 기대만빵이에요.
zucchini pizza맛 궁금해요. 만들기도 간단한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간만 맞으면 라잇하고 맛있어요. 꼭 해보세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있는 음식이라 오늘 저희도 스튜해먹었는데 넘 반갑네요.
쥬키니 피자는 시판 패스트리시트로는 안해봤는데 한번 저도 만들어볼께요.
승연이도 맛있게 먹었겠지요?^^*
의외로 승연이가 잘먹었어요. 휴~
으 점심시간 직전에 들어왔는데 스튜 너무 맞있어 보여요. 한번 만들어 볼까봐요 ㅎㅎ.고기를 볶다가 토마토 당근 샐러리..이거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토마토는 토마토 캔만 넣으면 되는건가요? (너무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 ㅎㅎ)
사정이 있어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제 아들이 너므나 사랑하는 비프스튜 조리법이 있네요.
이거 해주고 심부름 몇 개 더 시켜먹을 수 있겠군요. 호호 좋은거~
전 비프스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리 간단할 줄야.
요새 여름 방학 동안 해먹을 레서피들 궁리중이거든요.
애하고 둘이 도서관에서 살 것같아서요. 간단한 조리법으로 아침, 도시락, 저녁밥까지 해
먹을 만한 것들 고심 중에 아주 좋은 레서피 받았어요.
감사하구요
언제나 행복해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