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엔 감자전을…

참 하기도 쉬운 감자전을 감자 갈기 귀찮아 자주 안해먹는거 같다.
조리시간도 짧고 영양만점인데… 앞으론 자주 해먹어야징.

감자 껍질 벗겨서 푸드 프로세서나 강판에 갈고, 양파도 있으면 같이 갈아넣고 소금으로 간, 녹말가루 아주 약간 넣어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끝.

 

 

7 Comments

  1. 주현 · November 19, 2003 Reply

    완벽에 가까운 똥그라미 전, 어떻게 부치신건가요? 쫀득쫀득 구수한 냄세가 여기까지 나네요.

  2. 성희 · November 19, 2003 Reply

    우와~~ 정말 맛있겠네요…
    여기 서울은 지금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하거든요..
    정말 이렇게 비오는날엔 맛있는 감자전이 먹고싶네요..우째… 갑자기 동동주가 생각나는게..쩝^^
    사진으로나마 달래야겠네요..

  3. 이훈주 · November 19, 2003 Reply

    안녕하세요 혜원님? 오랜만이죠? ^^
    감자부침,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여.. 저도 지난 토요일 점심으로 감자부침을 해먹었는데, 맛은 있지만 그래도 엄마가 직접 강판에 갈아서 해주시던 맛같진 않더라구요..
    사진도 정말 이쁘게 찍으셨어요.. ^^

  4. 수현 · November 21, 2003 Reply

    저두 안녕하세요.혜원님. ^^
    와… 정말 맨날 과자굽고 케잌굽고 비내리면 감자전굽고 이렇게 사시나요?
    저 감자전 무지 맛있어보여요. 혜원님의 솜씨가 워낙 좋으시니 감자전으로도 보이고 호떡으로도 보여요. 앗! 살짝 보이는 저 여자… 무순이 맞죠? 다시 무순이의 시대가 온것입니까? 앞으로 며칠간은 자주 보겠군요.
    그나저나 제 푸드프로세서 정말 불쌍해요. 벌써 녹이 슬지 않았나 걱정이 된답니다. -_-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5. 혜원 · November 22, 2003 Reply

    훈주님, 안그래도 몇일전 훈주님 홈페쥐에 갈라고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왜그럴까요..제가 링크를 잘못알고있는건지..

    글고, 수현님 오랜만이네요. 안그래도 궁금해하던중이었는데..^^ 제 회사얘기 읽으셨죠? 그래도 점심은 언제나 환영이니 시간날때 꼭 연락주세요~ 푸드프로세서 레시피 공유합시당.^^ 참, 그리고 저거 무순이가 아니고, 해바라기씨 순이랍니다.(sunflower seed sprouts)

  6. 수현 · November 23, 2003 Reply

    혜원님… 공유할 레서피없는데도 저 만나주실건가요? 흑흑~ ㅠ.ㅠ (위에도 썼듯이 푸드프로세서 녹슬기 직전입니다~ 저걸 쳐다볼때마다 혜원님 얼굴이 떠올라 정신 번뜩나요. 미세스장을 본받자!!!^^)
    안그래도 저번에 연락을 드릴까했는데 마침 혜원님 회사얘기글읽고 망설였어요. 부모님도 오셔서 바쁜신거 같기도 하고요.
    땡스기빙후에 이동네 오실때 연락주세요. 총알같이 뛰쳐 나가겠습니다!

  7. 혜원 · November 27, 2003 Reply

    흐흐 수현님 또 제꿈 꾸는거 아니에요? 이번엔 푸드프로세서 들고 나타나서..-.-;;
    12월 중순이나 초쯤 연락드릴께요.우리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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