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 없는 콩나물국

제목대로 별볼일 없는 누구나 할수있는 콩나물국이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었으니 올려본다. -_-;;
감기가 다시 걸려 (올해 독감은 1차 독감 2차 감기로 수차례 괴롭힌다던데 나도 예외가 아님) 뭔가 뜨거운 국물을 찾다가 제일 간단한 콩나물국을… 뜨거운 국물을 찾았는데 시원한 국물이 되었다는…-.- (썰렁~)

콩나물 껍질과 꼬리 따는게 귀찮아서 자주 사먹진 않는데 잘 손질해놓은 콩나물 발견! 그래서 두봉지 사뒀더니 요긴하게 쓰네..^^
빨간 고추가 있었음 색깔이 더 이뻤을텐데 이번엔 그냥 있는 재료로밖에… 어렸을때 꼭 고추장을 타먹던 기억이 난다.^^

 

 

6 Comments

  1. woody · January 7, 2004 Reply

    김치 또는 고추가루 넣어서 먹었던 기억은 있는데~ 음!!! 고추장이라???? 색 다르군. 집에 김치 없었나?

  2. 주현 · January 7, 2004 Reply

    역시 일상적인게 자연스럽고 공감도 잘 되나봐요. 갑자기 콩나물국이 먹고 싶은거 있죠.
    감기 빨리 나으시길… (혹시 가습기 있으시면 밤에 틀고 주무세요)

  3. 솜사탕 · January 7, 2004 Reply

    감기걸리셨어요? 에효~~ 빨리 나으셨으면…. 콩나물국 시원하게 끓이는거.. 쉽지 않지요.. 시원하게 뜨거운 국 많이 드시고 후딱 나으세요~~

  4. 혜원 · January 7, 2004 Reply

    엥? 난 김치 넣어먹는다는건 또 첨 알았는데. ㅋㅋ 혜준인 고추가루 뿌려 먹더라.^^
    이번엔 안걸리는 사람이 없는 감기인데 오래가기도 오래가네요.ㅠㅠ 감사함다아~ 콜록콜록

  5. Solus · January 8, 2004 Reply

    감기엔 콩나물국만한게 없다죠? 저희집 버전도 첨부터 고추가루를 넣고 끓인답니다. 감기뚝!!

  6. ellen · January 8, 2004 Reply

    에궁~너무 오래 감기가 괴롭히네요..몸 축나실라.
    콩나물국 폭폭 드시고,생강차라도 끓여 수시로 드시면 좀 도움되지 않으까요..얼른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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