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 콩나물국

감기도 아닌것이 엘러지도 아닌것이…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았는데도 지금 두달째 기침을 하고 있다. 심한건 옛날에 지나갔지만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마른기침 나오는..ㅠㅠ 승연이가 옮지 않는걸보면 분명이 감기는 아닌거 같은데…엄마 말대로 프로폴리스를 빨랑 구해서 먹어야겠다.

목을 확 뚫으려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 만듬. (사실, 콩나물국 만들려다가 하나씩 더하다보니 이런모양의 국이…)

재료:
콩나물
풋배추
북어
다진마늘
고춧가루
소금

1. 물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끓인다음 풋배추 채썬것과 북어, 다진마늘을 넣고 푹 끓인다.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간한다.

 

 

6 Comments

  1. 워너비 · April 10, 2007 Reply

    엇 저하고 똑같은 증상이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감기도 아닌 것이 마른 기침이 자주 나더라구요. 심할 때는 리콜라 캔디를 통째로 들고 다녔어요…저도 프로폴리스를 구해야 할까봐요^^ 건강조심!

  2. 혜원 · April 11, 2007 Reply

    정말 신경쓰이죠. 안없어지네요.ㅠㅠ 워너비님도 얼렁 나으셔요.

  3. hana lee · April 11, 2007 Reply

    오~제목만보고 들어왔는데 생각했던거랑 완전틀리네요.
    시원칼칼한 맛이겠죠? 한번시도. 원래 콩나물국이 은근히 쉬운것 같으면서 어렵더라구요.

  4. 김주연 · April 11, 2007 Reply

    아침에 맑은 콩나물국 끓였었는데…
    오늘저녁은 이렇게 얼.큰./한 콩나물국으로 둔감해봐야겠네요.. 뭐처럼 재료가 다 있어요…북어와 풋배추…

  5. Hana · April 19, 2007 Reply

    와…..얼큰하겠다. ^^

  6. 혜원 · April 20, 2007 Reply

    뭐 국이 별건가요, 있는재료에다 물넣고 끓이다 간하면 국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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