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먹는 쥬스 두가지

요즘은 저녁양을 줄이는 대신 디저트로 쥬스를 종종 갈아마시곤 하는데 청포도를 껍질째 넣어 간다. 아침에는 우유로 가는 스무디, 저녁은 white grape juice로 가는 과일쥬스.

케일을 한장 청포도와 함께 넣었는데 승연이가 잘 마셔서 좋았음. 쥬서기 없더라도 믹서기(블랜더)로 오래 가니까 껍질이 많이 씹히지 않았다.

재료:
white grape juice
케일잎 한장
청포도
얼음

그리고 마를 넣어 갈아봄. 맛은 괜찮으나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고 쥬스와 거품이 분리되기때문에 수시로 섞으면서 마셔야 함.

재료:
white grape juice
마 한조각
청포도
얼음

얼음을 많이 넣으니 시원하고 또한 많이 달지 않아 저녁식사 후 입가심으로 적당한거 같다.
승연이를 위해 색색가지 빨대 한팩을 샀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

 

 

4 Comments

  1. Grace Hahn · June 24, 2009 Reply

    건강식이네요.^^

  2. 이지혜 · June 24, 2009 Reply

    포도 껍질이 안씹힌다니 저도 시도해 봐야 겠어요…
    저희도 요새 저녁을 좀 일찍, 가볍게 먹고 식후에 과일 종류로 디저트 먹거든요..

  3. -J · June 25, 2009 Reply

    음. 저도 해봐야 겠어요. 항상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해요!!!

  4. 혜원 · June 26, 2009 Reply

    좀 오래 갈아야 돼요. 껍질 아예 안씹히는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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