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시루떡 케익

해먹고 싶은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것만큼 짜증나는거 없다.
짜증이 나는날에…나를 위한 케익을 만들었다.
생크림케익을 만들고싶었지만 재료가 없어서 떡케익으로 대신… ㅡㅡ;

아마 홍신애씨가 떡을 이렇게 장식한거 같은데…암튼 대추와 잣 아이디어는 어디서 보고 따라한것..
시커먼 팥시루떡 대신 요걸 만들어 대접하면 식탁도 밝아지는거 같다.^^

레시피는 아래 리마빈 녹차시루떡 글에 있음.

 

 

6 Comments

  1. Jen · July 27, 2004 Reply

    너무 이쁘네요…저 왕 우아한 케익받침대는 너무너무 이쁜데요? 녹차가 들어간다고 하면 왠지 건강에 무지 좋을것같은 예감이 들어요…언니는 정말 일하시면서 못하는게 없으시네요…와 저도 리마빈 사러갑니다…

  2. 성희 · July 27, 2004 Reply

    와..케익에서 이젠 떡까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데코도 넘 이쁘고, 케익받침대도 우아하니 아주 잘 어울리네요.. 맛까지 아주 깔끔할것같아요..^^

  3. 혜원 · July 28, 2004 Reply

    저 케익스탠드는 2년전엔가 하나 사서 너무 잘쓰고 있네요. 다른 뚜껑있는 케익받침이랑 사이즈가 같아 그 뚜껑 닫아놓으니 뭐 같더라구요^^. 이 떡 다른분께 배워 잘해먹는데 어떻게 하면 위의 콩고물이 잘 붙어있게 하는지..숙젭니다.^^;;

  4. may · August 2, 2004 Reply

    앗, 혜원님. 이 떡케잌 모찌꼬로 하신거예요? 저도 한팩 남아있는데 찹쌀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묵히고 있거든요. 근데 고물을 왕창 넣으면 좋을것 같아요. 요거 레서피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

  5. 혜원 · August 3, 2004 Reply

    메이님, 네 모찌꼬로 한거에요. 홍성아님 레시피인데 조 아래 121번글에 보면 레시피 적어뒀어요^^ 메이님은 또 얼마나 멋지게 하실까 기대되네요^^
    피크닉 테이블 장식한거 보고 입 쩍 벌어졌잖아요^^

  6. may · August 5, 2004 Reply

    앗, 이게 그 리마빈 녹차 시루떡인가요? *^^* 전 밑에 레서피 읽었으면서도 이건 또 달라보여서 새로운 떡인줄 알았어요. 눈에 뭐가 씌웠나 맨 밑에 팥이구 중간에는 ?? 맨 위는 리마빈인줄 알았죠. 그래서 제가 워낙에 콩고물을 좋아해서 새로운 버전인줄 알구…호호
    리마빈 녹차 시루떡 많이 봤는데 왠지 손이 많이 갈거라는 두려움에… ^^:;; 근데 이거보니까 꼭 먹고파요~ 저두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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