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파스타와 홀푸드식 밥샐러드

요즘 통 어느한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몸이 다섯개는 되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뿐이니. 그럴수록 내앞에 있는일에 충실하며 한가지씩 태클해 가야 일들을 척척 끝낼텐데 왜 내맘대로 안되는건지…

그러다보니 음식도 간단한것만..
호이신 소스가 들어가 중국식일꺼란 단순한 결론을 내린 중국식 파스타.

재료: 삶은 스파게티, 호이신소스, 간장, 다진마늘, 애호박, 버섯, 베이즐, 파

호이신소스와 간장을 1:1 비율로 넣고, 그 외에 다진마늘로 맛을 낸 파스타.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다진마늘을 볶다가 야채(애호박, 버섯 등)를 넣고 호이신소스와 간장을 넣은후 맨 마지막에 베이즐과 파를 넣으면 된다. 베이즐이 없어도 좌절하지 말고 파만 넣음.
삶은 스파게티를 넣고 약한불에 잠시 볶으면 됨.
간장소스라고도 할수 있는 이 소스는 짜파게티 비스무레 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다.

(미주 중앙일보 2005. 12. 0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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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holefoods에서 파는 Wild Rice Salad를 따라한 야생밥샐러드. ^^
하필 이날따라 재료가 없는게 많아 볼품없는 샐러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해해주실것으로 믿으며 사진 올라감.

재료: 익힌 야생밥(wild rice), 캔옥수수, 에다마메, 생파슬리, 사과 잘게썬것, 건포도나 dried cranberry, 그외에 넣고싶은것 아무거나.

드레싱: 호이신소스:발사믹식초:올리브오일 = 1:1:1, 레몬즙, 소금 후추 조금씩

포인트:
1. 밥이 드레싱을 흡수하기때문에 평소때보다 더 많이 만들어 샐러드를 모두 섞은후 국물이 자작히 있을정도여야 시간이 지나도 간이 잘 밴 샐러드를 즐길수 있다.
2. 파슬리는 꼭 생걸로 쓰기.
3. 이 샐러드는 주식보단 사이드디쉬로 더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