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ques Torres Chocolate Haven

미스터 초콜렛으로 불리우는 Jacques Torres에 대해 아는건 많이 없다. 한때 푸드채널에 Chocolate with Jacques Torres란 프로가 있었고 내가 전혀 따라할수 없는것들만 보여줘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았다는거. 뉴욕의 French Culinary Institute 페이스츄리과의 학장이라는거 (아직도 그런진 모르지만). 헐리우드와 정치계 큰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페이스츄리 셰프라는거.
그리고 브루클린과 맨하탄 Tribeca동네에 이사람의 초콜렛샵이 있다는거. 그것밖엔.

드디어 티비에서만 봤던 Jacques Torres Chocolate Haven엘 가보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음~ 달콤한 냄새에 도취~

샵 뿐만 아니라 초콜렛 공장이 있어 초콜렛티어들이 일하는 모습을 구경할수가 있다. 모두가 초콜렛에 질린 표정..

부활절이라 온통 달걀과 토끼모양밖에 없다.

원하는 종류를 골라 박스로도 만들수 있고. 저 조그마한것들이 한조각에 $1.

커피바에서 커피나 핫초콜렛을 주문할수도 있다.

전체적인 색감이 무지 맘에 드는 이곳.
왜인진 몰라도 영화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를 연상케 했다.

Jacques Torres Chocolate Haven
350 Hudson at King Street
New York, New York 10014
212.414.2462

 

 

7 Comments

  1. 연정 · April 17, 2006 Reply

    초코렛맛은 어때? 나도 초코렛 좋아해서 저런 샵에 가면 다 먹어볼수는없으니 고르느라 고민하는데….
    난 가게 들어갔을때 초코렛 냄새만 맡아도 좋더라~^^

  2. 신윤섭 · April 17, 2006 Reply

    앗 감사…
    세번째 사진 맨 오른쪽에 안경낀 동양여자 저 같을땐 오른쪽 믹싱기 있는 쪽에서 일하던데… 어느새 왼쪽 코너루? 유일한 동양인 이어서 신기해꺼든요
    제가 그곳에 10일있을동안 갔던곳중 생각 나는 곳은요 어퍼 이스트쪽에 La Maison du chocolae인가 하는 곳하구요 Payard 그리고 소호쪽에 Marie Belle입니다.
    이중에 소호쪽에 Marie Belle는 젤루 비싸긴 햇는데요 포장해주는게 참… 맘이 가게 만들드라구요 어정쩡하게 서잇으면 시식을 권하기도 하드라구요

  3. april3 · April 18, 2006 Reply

    저도 환하고 밝은 이 가게의 색감이 맘에 드네요^^ (앗~ 혜원님이 좋아하는 오렌지색 때문?!? ㅋㅋㅋ)
    초코렛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어요.

  4. 혜원 · April 18, 2006 Reply

    연정언니, 초콜렛맛은 내가 어디서도 못먹어봤던 종류만 골라서 그런지 색다르더라구요. 나도 초콜렛은 냄새만 맡아도 좋더라구요.
    윤섭님 안그래도 민영이가 라메종드쇼콜라 초콜렛을 먹었다고 자랑하드만..ㅎㅎ 마리벨은 핫초코는 넘 진해서 통이 이뻐 사다놓고는 반도 못먹고 조금씩 베이킹할때 사용하고있어요. 근데 샵이 넘 이뿌죠. 시식하러 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april3님 그냥 커피시키고 구경하는 맛도 솔솔한거 같애요.

  5. 엄마 · April 18, 2006 Reply

    Wow~~~~~~~~~~~~~~~~~~~`.
    향과 맛이 솔~~~~~~~~ 솔 풍기누만.
    색깔이 너무 맘에들게 아름답구먼유.
    예쁜 것 많이 보시게. 그리고 맛 있는것 많이 즐기시게.
    와아~~~~~~~~~ 에쁘다.

  6. inhee · April 22, 2006 Reply

    와 가게 너무 귀여워.. 저렇게 초컬렛 직접 만드니까 더 신기하다. 저 안에 진짜 냄새 좋을거 같애..
    우리 남편이 어느날 La Maison,,, 에서 쿠키를 “one of each”로 주문해서 과자 한 더즌쯤을 진짜 비싸게 사와선 질리도록 먹었다는거 아니겠어…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 초컬렛이었음 그렇게 질리진 않았을텐데. ㅋㅋ

  7. 홍신애 · April 22, 2006 Reply

    와…. 남편이 이사람 좋아했어요. 초컬릿으로 탑 만드는거 보고 완전 반했었는데… 근데 인희씨 너무 부럽네요.ㅎㅎ 울 남편은 왜 안사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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