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레스토랑위크때 갔던 Delmonico’s 스테이크 하우스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해 (1837년 설립) 뉴욕투어에 포함될때도 있다고…
가보니 넓고 어두운 다이닝룸은 오랜역사를 다 지니고 있는듯 묵직하고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위의 얹은 싸워크림과 맛의 조화가 부드러웠던 연어 타르타르
스테이크하우스에는 꼭 있는 토마토어니언 샐러드
스테이크하우스와는 어울리지않지만 맛만 있던 seared tuna 샐러드
드뎌 스테이크 도착.
연어요리
애플파이와 초코머드케익
월스트리트 근처에 있어 평소땐 비지니스맨으로 붐빈다고 하는데 이날은 레스토랑위크다보니 평민(ㅋㅋ) 들이 대부분이었다.
Delmonico’s
56 Beaver St.
New York, NY 10004
212.509.1144
www. delmonicosny.com
평민ㅋㅋㅋ 나두 평민인뎅~ 언제한번 갈수 있을까요?
근데 스테이크가 맛있나요?
제가 스테이크에 대한 평을 못한 이유가요, 레스토랑 위크 메뉴를 선택했기때문에 제가 원래 먹는 부위(-,-)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곳이랑 비교는 못했는데, 맛은 아주 있었어요. 남편이 따로 시킨 립아이도 무지 부드러웠구요. 꼭 가보세요~
여기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근데, 혜원님처럼 레스토랑 위크 때 가면 비교적 저렴한 값에 먹을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값이 제법 나가요~ ^^ 레스토랑 위크때도 세가지 코스 이외에 와인시키고 커피 등등 시키니 꽤 나왔어요. 그래도 가볼만 하답니다. ^^;
그러게요. 그래서 제대로 된 스테끼 한번 먹으러 갈려면 지갑에 빵구나요.ㅠㅠ
아참..근데 혜원님..여기서 우찌 이렇게 사진을 잘 찍으셨나요? 전 눈치 보여서 -.- 사진 몇번 찍다 접었는데…넘 어두운 자리라서 플래시 없이는 도저히 사진이 안나오더라구요.
근데요..안면몰수하고 찍어요. -.-; 근데 진!짜로 분위기상 찍기 챙피한곳도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못올린곳도 많아요.ㅠㅠ 이번에 제동생이 놀래더라구요. 어떻게 여기서 플래시 터뜨리냐고..-_-;;
참, 그래서 주로 남편과 둘이 갈때만 찍어요. 동행한 사람 무안하지 않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