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피컵도 못빨아서 컵만 사용, 외출시에도 스타벅스에서 산 (뚜껑달린) 플라스틱머그를 들고다니면서 음료수등을 거기에 부어서 먹이곤 했었는데…
드디어 몇주간 훈련시킨 결과로 빨대빨기에 성공했다.^__^
빠는 방법을 말로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니 투명빨대로 우리가 빨아서 쥬스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쥬스속의 빨대 끝을 맛보게도 해보고, “쪽쪽” 소리까지 내주며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 이제서야…
자아…승연아 한번 빨아봐..
흠?
뭔가 나와야 할것 같은데…(입에 넣고만 있음)
…쪽!
헉스! 이게뭐야..짭짭…
또?!
앞뒤짱구 승연이..두상이 너무 이쁘네요..
어흑 귀여워. 근데 승연이 요새 맘마 잘 안먹어요? 좀 말라 보여서… 저희아기가 요새 이유식 시작한 이후로 우유를 잘 안먹고, 감기까지 걸려 살빠진거 같아서, 괜실히 승연이까지 말라보이네요. @_@
ㅎㅎㅎ 너무 웃겨요!! 귀여워 ㅋㅋ
입에만 넣고있는 승현이 표정 원츄!
아이고, 귀여워라. 두번째 사진 최고.
빨대를 입속에 넣고 뭔가 기다리는듯한 눈빛,,캬~승연양 너무 귀여워요~ ㅋㅋ
하하 승연이 빨대문거 너무 귀여워요.
처음에는 카프리썬같은 비닐팩에 들은 쥬스로
빨대 물리고 조금 눌러서 쥬스 올려주면 쉽게 터득하던데 …
근데 컵으로 먹으면 두뇌가 훨씬 발달한다고 하네요
엄마가 귀찮아질 일이 많아서 탈이지…^^
입에 빨대를 넣고만 있으면서 뭔가 기대 하고 있는 승연이의 모습. 느무 귀여워요. 히히히;
하하하. 드디어.~~~~~ 열심히 빨아먹기, 화이팅 승연!!!!!
이제 양쪽눈에 쌍커풀 다 생겼나봐?
앞뒤짱구 승연이~ 너무 귀엽네요~
표정도 넘넘 이쁘고…
두번째랑 세번째 사진 보고 보고 또 보다 갑니다~
승연이 화이팅!!!! ㅎㅎ 어유~~ 예뻐라.
youn님, 승연이가 맘마 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쪄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먹는걸 밝히는편이라 좀 이해가 안가죠) 요즘들어 살이 붙고 있는중이에요. 승연이도 감기 걸리고 더 빠졌었구요. 말라보이는게 아니라 말랐어요. ㅎㅎ
근데 참 어제 교회에서 다시 쥬스를 줘보려고 하니 못빨더라구요. 까먹었나봐요..쩝..이렇게 다 자랑해놨는데..에혀~
제 아들은 20개월 인데 이제 24파운드 나간다죠, 제 아들 보다 7개월이나 늦게 태어난 사촌동생은 29파운드 랍니다..
뭐 몸무게 많이 나가는거가 최고는 아니지만 서도, 몇달전 까지만 해도 스트레스 였는데 이젠 어느정도 그냥 넘어갈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답니다. 원래 체질상 잘 먹어두 살이 많이 붙지 않는 체질 인가봐요.. 승연이두 제 아들도.. ^^
흠 사진과 또 사진 ?오에요!!!!
아 너무 귀엽당!! 가물가물한데 시피컵, 빨대, 그담에 그냥 컵 아니야? 빨대보다 컵에 마시는게 좋은가보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려구 ㅋ~
승연인 귀 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