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출근하는 시간에 깨어있는 날에는 승연이를 침대 위에 이렇게 눕혀놓고 준비를 한다. 그럼 내가 옷입는것과 화장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쳐다본다. 내일이라도 당장 엄마따라 립스틱 찾을것 처럼. 몇년 뒤 승연이도 내 하이힐을 신고 엄마 흉내를 내볼까… 내가 화장을 할동안 기지개도 펴고 창밖 노랗게 물든 나무와 파아란 하늘을 둘러보며 푹신한 이불에 폭 쌓여있는 승연. 좋을때다, 임마.^__^ 22주. 벌써 5개월 반. Related PostsCurrent FavoritesTaking the Time to Look AroundMy Mornings. Not Easy.Watching Them GrowWeekend Morning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언니.지금여기는 점심시간인데 잠이 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승연이 보러 왔는데 사진이 있네…승연이 갈수록 넘 이뿌다.웃는게 넘 이뻐…
언니도 건강하지?감기조심하고 여기도 이제 많이 춥다.
하아~ 흐믓하게 웃고있는 모습 참 이쁘네요.
아웅~ 넘 이쁘고 사랑스럽고… 아직은 움직이질(?) 못하니 좀 수월할 때네요. 점점 재롱도 늘고 어느새 보면 앉아있고 걷고 할텐데 하루하루가 아깝네요. 전 맨날 빨리 커라 빨리 커라 주문을 외우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까와요^^;;;
표정이 정말 살아있어요. 너무 예쁘네요.
임마 ~~~ 쌤!!! 엄마 구경 재밌어???
많이 컸네— 그리고 머리카락도 이젠 많이 났네–
오늘도 신나게 놀거라~~~~~~~.
사랑스러운 승연~ 행복한 모습이예요~ 이뻐요~ ^^
아. 정말 사랑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
승연이 얼굴 보고 계시면 마음이 천국이시겠어요.
느무느무 이뽀요!
첫번째 사진은 더 특별히 사랑스럽다…조 옆으로 살짝 보는 각도 하며 입 표정 하며…아이구 이뻐라.
그래서 딸이 좋은것같아요..^^ 엄마랑 공유할것도 많고, 수다도 같이 떨고..ㅋㅋ
아이쿵~ 이뻐죽겠어요^^ 엄마 모습을 신기해라 빤히 보고있는 승연이.. 이담에 크면 이쁜 숙녀가 되겠지요? ㅎㅎㅎ
벌써 승연이가 5개월이네요..! (남의 애기는 금방금방 커버리는거 같아용 헤헤…) 점점 인물이 나는게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용. 에구..이뻐라.
쌔미가 또 부쩍 컷구나…엄말 빤히 쳐다보는 모습이 넘 이쁘다. ^^
ㅋㅋ 귀엽다~기특하고~울 윤진이는 내가 주로 엄마한테 맞기고 놀러갈때 화장도 하고 옷도 이쁜거 갈아입고 그랬더니 내가 외출준비하면 벌써 눈치채고 날쫓아다니면서 안아달라고 그러고 찡찡거려~웃기지? 요즘 윤진이는 따라쟁이가 되서 내가 하는거 다 따라해요~
이젠 엄마도 확실히 알아보는듯하고 벌써부터 우리둘이 뭔가 통하는거 같아요. ㅋㅋ 착각은 자유..-.-;
어머~ 승연이 첫번째 엄마보며, 방긋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엄마~ 준비 잘되어가? 그러면서~ 보나봐요~